SKT 콜센터 직원 6천명중 1천500명 재택근무
다른 대형 통신사, 은행 콜센터도 뒤 따를듯
SK텔레콤의 콜센터 직원 1천500명이 12일부터 재택근무를 한다.
SK텔레콤은 11일 전국 콜센터 직원 6천명 중 재택근무 의사를 밝힌 1천500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로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다른 콜센터들에서도 유사한 일이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는 데 따른 긴급 대응이다.
SK텔레콤은 상담사들이 자택에서 상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개인 PC에 업무 관련 시스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출근하는 직원에게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 물품 등을 지원하고 사무실 내에서 서로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KT가 전격 콜센터 재택근무를 결정하면서 KT 등 다른 통신사들과 대형 시중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 콜센터들도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텔레콤은 11일 전국 콜센터 직원 6천명 중 재택근무 의사를 밝힌 1천500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로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다른 콜센터들에서도 유사한 일이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는 데 따른 긴급 대응이다.
SK텔레콤은 상담사들이 자택에서 상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개인 PC에 업무 관련 시스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출근하는 직원에게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 물품 등을 지원하고 사무실 내에서 서로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KT가 전격 콜센터 재택근무를 결정하면서 KT 등 다른 통신사들과 대형 시중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 콜센터들도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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