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일 서울시가 이만희 총회장 등 신천지 수뇌부를 살인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 "살인죄까지 등장하고....신천지 사냥이 다소 지나친 듯"이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신천지가 비록 여러 모로 괴상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에 도의적 책임이 있지만, 옴진리교가 사린 가스 뿌린 것처럼 그들이 의도적으로 코로나를 살포한 것은 아니죠"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그들도 바이러스의 피해자이고,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할 국민입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고, 아무리 급해도 초법적인 조치를 할 수는 없습니다"라며 "그들이 악의를 가지고 국가행정을 방해할 이유가 없는 한, 그저 숨으려고만 하는 그들의 행태를 고의적 방해로 단정해 '처벌'까지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신천지 교인들을 추적하는 것은 그들을 잡아서 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까지도 바이러스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들이 본의 아니게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돕기 위해서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라며 "그 추적이 아무리 중요해도, 그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돌아가는 분위기가 좀 걱정되네요"라고 말했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진이 나면 'ㅁㅁㅁ가 우물에 독을 풀었다!'를 해서 관심을 돌려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죠. 그때는 내무성이었다던데 지금은 서울시청인가..."라며 일제강점기 관동지진 발발 당시 조선인 학살에 비유하기도 했다.
너무 나갔소 중권씨 당신이 제대로 된 지식인 이라면 지금 벌어지고있는 사태의 중심에 있는 신천지를 제대로 알아보고 그들 집단의 반사회적 반문화적인 행태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말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된다 지금 국민적 우려와 지탄을 마녀사냥식으로 여기며 신천지를 옹호하는 듯한 처신은 온당치 못하다 오히려 당신도 신천지교가 아닐까라는 의심이든다
길거리에 사람 없다고 국민이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아는 거임? 엉뚱한 길로 국민을 호도하지 말고, 잠자코 있어라. 온라인 상에서 국민들은 누구보다 냉철하게 현 상황을 직시하고 있다. 어쭙잖은 글 몇 줄로 민심에 역행하는 작태를 멈춰라. 역겹다. 역풍 맞는다. 지식인입네 자처하는 똘끼 그만 부리고 지식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개념탑재하기 바란다.
31번 확진자... 신천지를 신천지라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는 간악한 신천지 사교 집단 때문에 대한민국의 방역 체계가 하루 아침에 무너졌다. 여전히 발뺌, 축소, 은폐, 비협조, 은둔, 불법, 위법으로 일관하고 있는 종교 세력이 국민의 생계를 위협하며 괴롭히고 있다. 한술 더 떠서 야당은 신천지를 두둔,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 그럼 이게 나라냐?
니들도 유튜브 봐서 알고 있겠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신천지를 관리하려는 방역 당국의 조치는 합법적이며, 국민 절대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신천지에 당당하지 못한 정치인이란 괜한 낙인 찍히지 말고. 몇 푼짜리 알량한 상식 늘어놓은 구멍가게 당장 걷어치우고, 범국민적인 방역에 동참하고 협조하라. 니들도 걸리지 않게 몸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