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스 "뉴타운 지역도 아니고 대박도 없었다"
"최근 부동산침체로 미분양 속출" 주장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친형인 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소유한 경북 경주 소재 자동차부품업체 다스(DAS)는 26일 "자사는 이 전 시장과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경영되는 회사"라고 밝혔다.
이 회사 김성우 대표이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간지 '일요신문'이 이 전 시장과 관련한 '부동산 매입 및 뉴타운 지정'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히고 "기업 경영권 보호 차원에서 허위 보도가 계속될 경우 이에 대한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스는 '옵셔널 벤처스 주가조작 사건' '양재동 신축건물 매각' 등 최근 범여권과 박근혜 전 대표측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과 관련된 업체로 지목돼 왔으나 직접 공식 해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일요신문이 서울 강동구의 부동산을 매입한 뒤 뉴타운 지정으로 대박을 봤다고 보도했으나 (부동산 소재지는) 뉴타운 지역도 아니고 대박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주주가 유력 대선주자인 이 전 시장의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실제 소유자가 이명박이다'라는 식의 허위보도가 널리 유포돼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어려운 지경"이라며 "발기인 명단, 주주 명단, 배당 장부, 납입자본금 출처 등 어디를 봐도 이 전 시장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격려를 하지는 못할 망정 무차별 허위보도를 계속할 경우 명예훼손 고소, 손해배상 청구, 정정보도 청구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김성우 대표이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간지 '일요신문'이 이 전 시장과 관련한 '부동산 매입 및 뉴타운 지정'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히고 "기업 경영권 보호 차원에서 허위 보도가 계속될 경우 이에 대한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스는 '옵셔널 벤처스 주가조작 사건' '양재동 신축건물 매각' 등 최근 범여권과 박근혜 전 대표측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과 관련된 업체로 지목돼 왔으나 직접 공식 해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일요신문이 서울 강동구의 부동산을 매입한 뒤 뉴타운 지정으로 대박을 봤다고 보도했으나 (부동산 소재지는) 뉴타운 지역도 아니고 대박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주주가 유력 대선주자인 이 전 시장의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실제 소유자가 이명박이다'라는 식의 허위보도가 널리 유포돼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어려운 지경"이라며 "발기인 명단, 주주 명단, 배당 장부, 납입자본금 출처 등 어디를 봐도 이 전 시장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격려를 하지는 못할 망정 무차별 허위보도를 계속할 경우 명예훼손 고소, 손해배상 청구, 정정보도 청구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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