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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北, 우리 경제 비상걸렸는데 군사행동하다니"

"北 군사행동은 평화 갈망하는 국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북한의 3번째 발사체 발사와 관련, "우리가 맞고있는 경제 비상상황에서 북한의 거듭된 군사행위가 한반도 평화를 갈망하는 우리 국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일본 경제침략 관련 비상대책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훼손하는 북한의 잘못된 군사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의 반복되는 미사일 발사와 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거듭 표한다"며 "지난달 31일 북한이 동북방 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지 불과 이틀만에 벌어진 일로 참으로 유감천만"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 반복되는 군사행위는 한반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국제질서에 도전하는 것으로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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