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조선일보> 사과 받아들이겠다"
"잘못 인정하고 정정보도한 것 평가할만"
<조선일보>가 23일 '노란점퍼 오보'를 지면을 통해 공식 사과한 데 대해 열린우리당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영길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노란점퍼 오보'와 관련, "우리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해본 결과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이 확인돼 공식적으로 조선일보 편집국장에게 정정보도 청구를 했고, 조선일보측에서도 나름대로 진지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해본 이후에,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오늘자 조선일보 12면에 ‘노란점퍼 주문자는 열린우리당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라고 보도를 했다"고 보고했다.
그는 이어 "사진이 빠져서 원래 명예훼손된 것에 비해서 미흡한 것도 있지만, 조선일보는 ‘본지의 재확인 결과 열린우리당이 김회장에 노란점퍼를 주문한 것처럼 보도한 본지의 첫 보도는 잘못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본지의 보도로 피해를 입은 열린우리당과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표한다’고 보도를 했다"며 "조선일보측이 애초에 충분한 확인 없이 보도를 한 것은 유감이지만 그래도 우리들의 문제제기를 수용해서 이렇게 과감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정정보도를 한 것에 대해서는 평가를 한다"며 더이상 이를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송영길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노란점퍼 오보'와 관련, "우리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해본 결과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이 확인돼 공식적으로 조선일보 편집국장에게 정정보도 청구를 했고, 조선일보측에서도 나름대로 진지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해본 이후에,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오늘자 조선일보 12면에 ‘노란점퍼 주문자는 열린우리당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라고 보도를 했다"고 보고했다.
그는 이어 "사진이 빠져서 원래 명예훼손된 것에 비해서 미흡한 것도 있지만, 조선일보는 ‘본지의 재확인 결과 열린우리당이 김회장에 노란점퍼를 주문한 것처럼 보도한 본지의 첫 보도는 잘못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본지의 보도로 피해를 입은 열린우리당과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표한다’고 보도를 했다"며 "조선일보측이 애초에 충분한 확인 없이 보도를 한 것은 유감이지만 그래도 우리들의 문제제기를 수용해서 이렇게 과감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정정보도를 한 것에 대해서는 평가를 한다"며 더이상 이를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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