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9월 국민의당에 요구해 고발 취하된 대선 관련 사건 중에 '드루킹'(본명 김동원) 사건이 포함돼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야당들이 민주당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지난해 9월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직전 19대 대통령선거 관련 각종 고소·고발을 쌍방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이 국민의당에 고소·고발 취하 요청을 한 것은 총 9건으로, 이 중 김씨 사건도 포함돼 있었다.
당시 협상 과정에 있었던 국민의당 관계자는 “양 당이 고소·고발을 취하하는 범위는 각 당 의원과 당직자에 한정한다고 합의했지만, 이후 민주당이 고소·고발 취하 목록을 가져왔을 때 일부 일반인들도 포함돼 있어 ‘민주당은 이런 것도 챙기는구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 “알고 보니 김 씨가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앞서 지난해 4월 15일 ‘문팬 운영위원회라는 유사 기관을 설치해 회원들에게 댓글 게시, 실시간 검색 등을 지시하는 방식으로 안철수 후보를 비방했다’는 취지로 네티즌 14명을 고발했다.
<문화>는 "사정당국에 확인한 결과 지난 대선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당에 고발취하를 요청한 ‘성명불상자’ 14명 중에 김동원이라는 이름은 없지만 드루킹이라는 ID를 쓰는 사람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도 "이 중 드루킹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법률위원회 관계자는 <문화일보>에 “당시 성명불상으로 돼 있어서 드루킹이 포함돼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김경수 의원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연관성을 부인했다.
<문화>는 "민주당이 국민의당에 고발 취하를 요청한 9건 중 유일하게 김 씨가 포함된 일반인 고발건이 포함된 것은 민주당 차원에서 김 씨 등의 역할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던 방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를 접한 야당들은 일제히 민주당에 대해 은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드루킹이 댓글 조작을 얼마나 많이 조직적으로 했길래 민주당은 국회의원과 당직자만 취하 대상으로 하자는 상식선을 넘어 기어이 드루킹이 포함된 일반인들까지 비호한 것인가"라며 "이는 민주당이 댓글조작을 사전에 인지한 것이며, 드루킹 고발이 댓글조작 수사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직접 고발취하 요구까지 한 드루킹이 이래도 일개 당원에 불과한가? 민주당이 손수 드루킹 사건이 수사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음에도 정부여당은 여전히 '우리도 피해자'라고 계속 우길 것인가?"라면서 "드루킹은 일개 당원이 아닌 민주당의 ‘댓글조작 실세’였음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도 "이것으로 김경수 의원과 민주당이 주장했던 ‘자발적인 열성 지지자의 일탈행위’라는 해명은 거짓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고발취하 요청, 청와대 행정관 추천은 드루킹과 민주당의 깊은 관계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민주당이 드루킹에 코가 꿰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은 대통령 측근실세, 청와대 비서실까지 연루된 ‘드루킹-민주당 커넥션’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검과 국정조사의 사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협상을 맡았던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대 당으로 하는 거니까 당직자-의원-선대위 관계자 등 고소고발건 명단을 뽑아갔는데, 민주당 쪽에서 (문팬) 이걸 한건 더 해달라고 요구했다"며 "구색을 맞춰야해 우리도 (안철수 팬카페 고발) 그걸 취하해달라 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용주, 권은희가 거짓말 하네... 당시 문준용 대선증거조작으로 대거 고발됐고 대선 이후, 쌍방이 서로 고소고발 사건을 전부 취하하기로 해서 취하됐고.. 거기 뭐가 들어 있는 지도 모른 민주당을 향해 콕찝어서 드루킹을 취하해달라고 적폐 자유망국당과 보조를 맞추네.. 거짓말... 다발로 취하한 거라 뭐가 들었을 줄도 모르는데 이용주.. 검사 출신, 사기꾼이네
언론인들,무더기로 삼성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에 청탁 문자 메시지..광고·협찬 요구부터 자녀 채용청탁도 공개된 <문화일보>의 한 간부는, ~앞으로 좋은 기사, 좋은 지면으로 보답하겠습니다. OOO 배상 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노골적으로 광고와 협찬을 요구 한겨레 2017-08-08 . 문화일보, 이번 기사는 누구에게 보답 한거냐?? 기레기집단 추가
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한 회원은~ 18일 드루킹이~ 김경수, 안희정 쪽에 줄을 대려다 (잘 되지 않자) 더불어민주당도 양아치다라면서 자유한국당 쪽에도 선을 댈 수 있다고 공공연히 얘기했다고 주장 드루킹은 ~ 김 의원이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자 ~ 괘씸하다고 하며 협박하고 이쪽이 아니면 다른 쪽을 또 뚫을 것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시키~
삼성노조파괴 주범 이재용을 즉각 구속하라. 삼성전자서비스 직접고용은 동정적인 여론 조성으로 노조파괴 범죄 꼬리 짜르기일뿐, 삼성의 모든 회사에서 어용노조가 아닌 노조가 합법적으로 구성되지 않으면 진정성이 전혀 없는 것이다. 이미 저질러진 노조파괴 범죄는 사주의 악질적인 범죄이므로 반드시 즉각 처벌해야 한다. 삼성노조파괴수괴 마피아 이재용을 즉각 구속하라.
그네박 주치의라고 주장하는 한의사는 유산균제품을 팔고..주식카페주인은 점을 치고 일본침몰하면 자위대 군함을 수입한다는 예언을 한다.. 그런데 대형로펌에서 기득권을 위해서 온갖 감언이설을 했던 법조인은 명바기고향 오사카 영사를 하려고 했다. 어떤그림이 보이는가?..딱 사이비종교와 결합한 피라미드 사기판매 시스템이며 갑자기 구치소에있는 최씨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