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8일 밤 공식선거운동 종료 직전 "국민 여러분, 이미 대참사가 예고된 여론조사를 믿지 말라"며 거듭 역전승을 호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심야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페이스북라이브 공개방송에서 "대선 출정식 때도 출마선언이라기보다 국민들에게 드리는 편지를 써왔다.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이날 편지를 준비했다"며 이같은 내용의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그러면서 "낡은 정치세력들은 심지어 가짜 여론조사까지 퍼나르고 있다"며 "하지만 민심의 바다가 이미 틀린 여론조사 가짜 여론조사를 다 뒤덮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운동과 관련해선 "제게 정치가 있어야할 자리를 일깨워줬다. 국민 삶과 동떨어진 정치권의 패거리 싸움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도 새삼 깨달았다"며 "제가 정치 시작한 첫 마음 다시 되새겼다. 변화와 미래 향한 제 마음도 더 간절해졌다. 거리에서 시장에서 골목에서 광장에서 직접 만난 시민 모습 전 평생 간직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일곱가지 약속을 드린다"며 ▲입학비리-병역비리-취업비리 척결 ▲방산비리 척결 ▲정치개혁-검찰개혁-재벌개혁 실현 ▲청와대 권력 축소 및 지방분권 개헌 ▲교육혁명-경제구조 혁신-과학기술 혁명 ▲블랙리스트 제로국가 구축 ▲개혁공동정부 구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사실 모두다 알고 있는 것처럼 이 일 이미 했어야되는 일 아닌가. 1번과 2번이 지난 수십년간 정권 맡으며 했어야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수십년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수십년간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고 선거때만 그럴듯하게 공약내고 표달라 하고 선거가 끝나면 또 적대적 공생관계로 돌아갔다"며 "이번에 속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뚜벅이 유세가 제 2의 안풍이 됐다"며 "전국의 산과 들을 가득 물들인 초록빛처럼 뚜벅이 유세가 이번 대선의 녹색 태풍이 될 것이다. 녹색혁명 정치혁명이 대한민국 새로운 미래로 이끌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깜짝 게스트로 안 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딸 안설희씨가 등장했다. 안설희씨는 분홍색 카네이션 꽃다발을 안 후보에게 안기며 포옹을 나눴다.
김미경 교수가 "지난 22일을 어떻게 지나왔나 모르겠다. 하루하루 그냥 열심히 보내면 된다. 전부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견뎌냈다. 그냥 이렇게 서로 말하지 않아도 우리가 뭔가 큰 일을 저지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회를 밝히자, 지지자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안 후보 공개방송을 보러온 지지자 200여명이 카페를 가득 메웠고, 미처 들어오지 못한 지지자들도 창 밖에 선채 1시간20분여 진행된 공개방송을 지켜봤다.
결론부터 말한다. 가지고 있으면 다 팔아라. 난 정품사용자인데 6개월 동안 바이러스 체크 한 번도 안했다. 윈도우즈에 들어있는 DEFENDER가 알아서 다 걸러준다. DEFENDER은 공짜인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젠 바이러스까지 다 막아준다. V3는 재구매 안할거다. 그러니까 V3는 필요없는 소프트가 되었다. 안철수 정치인생처럼 V3수명도 다했다.
첨에 나올 땐 새정치 어쩌고 해서 신성해 보이더니만 민주당 들어가서 나오려는 속셈으로 깽판부릴 때 부터 알아봤다. 의원뺏지 한 번 더 달려고 지역감정 부추기는 호남토호세력에서 얼굴마담 하고부턴 아주 쌍넘이 되어 버렸다. 새정치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뇌가 삼분의일밖에 없는 헛똑똑이야. 시키는 일만 잘하는 전형적인 한국형 수재바보다. 내말이 틀린적이 없어.
정의를 바로 세워 주세요. 약자를 배려하는 나라로 만들어 주세요. 당신을 지지하지 않은 국민을 더 사랑하는 대통령이 되어 주세요. 오늘 당신을 지지한 국민들이 5년 후에도 여전히 자신의 5년전 선택을 자랑스러워 하고 당신을 더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당신의 신념을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다만, 당신을 끼고 오만가지 헛지랄한 치들이 당신의 미래와는 너무 동떨어진 정치무뢰배들이어서 늘 악취만 풍겼죠!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 남은 인생 돌아보면서 한 번 잘못된 선택에 대한 반성과 함께 다시는 정치계에 눈길돌리지 않겠노라고 다짐도 하면서 미완의 4차 산업을 위한 피나는 연구에 매진 국리민복에 기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