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의원은 21일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전날 만났다는 '나이가 꽤 든 권력과 돈을 다 경험했던 분'이라는 여권인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다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이 다 된 밥으로 알더군요”라면서 “특검도 잘했고 헌재도 중심을 잡고는 있죠. 그런데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세력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70년대 권력을 누렸던 사람이지요. 그야말로 안되는 것이 없는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최후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카드를 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어제 대리인단에 정기승 전 대법관과 장창화 변호사가 추가선임되는 등 외려 전열을 갖추고 있어요. 즉 헌재에 압박용이죠“라면서 "어떤 식으로 지연작전을 펼치고 어떻게 물러나는가가 그 행태가 더 중요한 거지요. 박대통령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걸 정당한 권력행사라고 줄곧 생각해온 사람이죠”라고 강조했다.
전 전 의원은 이같은 여권인사 말을 전하면서 “지금 대리인단은 헌재결정에 상처를 주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죠. 변론도 급박하게 몰아세우며 날치기로 하려고 한다, 고로 탄핵인용은 엉터리이고 날치기이다-이런 논리로 몰아가려는 거지요”라면서 “그러면서 박근혜대통령은 특검이 끝나면 당장 구속되지 않는 자진사퇴 카드를 만지작거리겠지요. 그리고 태극기 보수층에게 애절하게 하소연을 하면서 눈물의 여왕처럼 청와대를 나올 수 있구요”라며 탄핵 심판 직전 자진 하야 가능성을 점쳤다.
한편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월간조선> 최신호에 기고한 글 '세종로의 南北대치는 內戰의 예고편인가'라는 글을 통해 "기각이든 인용(認容)에 의한 파면이든 태극기 집회는 이어질 것"이라며 "헌법재판소 결정이 어느 쪽이든 집회의 규모는 더 커질 것이다. 태극기 집회를 키우는 자극은 외부로부터 온다. 언론과 검찰(특검)의 인민재판 식 박 대통령 때리기에 대한 보수층의 반발은 헌재가 파면을 선고할 경우 폭발할 것이다. 행동도 강경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박 대통령에 대해 "이런 상황에서는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택을 요구 받을 것"이라며 "역사의 죄인으로 몰락할 것인가, 태극기 집회와 연계하여 구국의 잔 다르크 역을 맡을 것인가?"라며 우회적으로 태극기 집회에 앞장설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70, 80 대 늙은이들은 걱정없어, 과거의 개발독재시절 향수에 젖어 이번 기회에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 보려고 그냥 날뛰는 거야, 그렇게 드러내 놓고 설치는 놈들은 무섭지 않아, 더 무서운 놈들이 있지, 국정원, 검찰, 경찰, 국세정 등 소위 사정기관에서 그 동안 해택을 누렸던 놈들이 무서운거야, 그 놈들은 눈에 안보이는 곳에서 작업하고 있을 지도 몰라,
조선 동아에 이어 중앙일보도 박근혜 최순실에 동정적 기사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조짐을 간파했다는 것이다 질질 끌면 촛불도 사그러든다는 대중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설사 기각이 되더라도 백만 안모인다고 확신하고 있는 중 노무현의 죽음후 사회에 확산된 자포자기의 분위기 <각자도생>의 사회현상은 더욱 심해져 결국 한국을 몰락시킬 것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에서 짤리고 나면 연장된 특검이나 아니면 검찰에서 바로 구속영장 신청하고 구속시켜야지 무슨 박사모 미친 집회에 나간다 말이냐. 이런 수백억 뇌물죄 피의자가 곧바로 구속되지 않는다면 이게 정상적인 나라이겠냐? 특검이 없더라도 검찰청에서는 바로 구속조치 해야 마땅하지 싶은데 무슨 박다르크냐.
박근혜에게 권력이라는 끈이 떨어지면 과연 어느 누가 뒷돈을 대 줄까? 뒷 돈이 떨어져도 태극기들고 구질 구질하게 나오는 늙은이들이 과연 몇이나될까? 정말 한줌꺼리도 않되는 그 알량한 권력이 떨어지면 부역자들을 하나 하나 발본색출하여 사법처리해야한다. 부역자 버러지들을...
박근혜는 염치도 수치도 모르는 상떠라이라는 것은 탄핵정국속에서 확인했습니다. 상떠라이가 맞습니다. 현재의 헌법을 만든 87년 헌법개정권력은 박근혜와 같은 상떠라이가 대통령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한 채 헌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같은 엉터리 탄핵정국이 만들어진거죠. 하지만 박근혜가 아무리 떠라이라도 몰아내고 반드시 탄핵해서 나라를 바로세워야만 합니다.
계엄령 하면 군인들이 니네편? 생각은 자유다. 총들고 싸우는 사병과 초급장교 나이는 20대 초중반이다.20-30대 지지율 0%인 각하를 위해 나라 지키겠냐?오히려 박그네 지지하는 영관이나 장성들을 사살하는 역쿠테타가 일어날게 보인다.군인은 나라에 충성하고 명령에 따르지 범죄자에게는 사살이 답이지.요즘 청년들 기성 세대 이상으로 신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