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황교안, 적폐 편에 서면 기다리는 건 토사구팽"
"말로만 국정전념하지 말고 AI와 구제역 빨리 종식시켜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끝내 국민의 편이 아니라 적폐의 편에 선다면 기다리는 것은 기득권 세력에게 토사구팽만 당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법에 따른 연장 승인은 황교안 대행의 재량권이 아니다. 기간 연장을 위한 절차적 승인과정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적폐의 편이 아니라 국민의 편에 서야 한다"며 거듭 황 대행에게 특검기간 연장을 압박한 뒤, "차제에 황교안 대행은 말로만 국정 전념이라고 하지 말고, AI사태와 구제역 파동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축산농가와 소비자들의 피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법에 따른 연장 승인은 황교안 대행의 재량권이 아니다. 기간 연장을 위한 절차적 승인과정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적폐의 편이 아니라 국민의 편에 서야 한다"며 거듭 황 대행에게 특검기간 연장을 압박한 뒤, "차제에 황교안 대행은 말로만 국정 전념이라고 하지 말고, AI사태와 구제역 파동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축산농가와 소비자들의 피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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