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유라도 모르쇠? 역시 모전여전"
"돈도 실력이니 부모 원망하라던 그 오만방자함은 어디 가고"
더불어민주당은 3일 덴마크 법원에 구금 중인 정유라는 신문과정에서 모르쇠로 일관하며 모든 책임을 엄마 최순실에게 떠넘긴 것과 관련, "모전여전"이라고 힐난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19개월 된 아기를 돌볼 사람이 없다며, 불구속을 보장해준다면 언제라도 자진 입국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했다고 한다. 분노한 오천만 국민을 상대로 ‘딜’이라도 하자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돈도 실력이니 부모를 원망하라던 그 오만방자함은 어디 가고 아기를 방패삼아 감정에 읍소하는 것인지 기막힐 뿐"이라면서 "특혜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오며 인간으로서의 양심은 철저히 저버렸으면서, 자식에게만은 끔찍한 최순실 일가의 대를 이은 유별난 모정에 감동이라도 할 줄 알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공항장애’와 ‘심신회폐’를 사유로 국회와 특검의 출석요구에도 꼼짝도 않는 엄마 최순실과, 부모는 물론 자신도 이혼했다며 세상에 자신 혼자뿐이라는 딸 정유라, 참으로 모전여전"이라며 "특검과 법무부 등 사법당국은 당장 정유라와 그 일행들을 국내로 불러들여 철저한 수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19개월 된 아기를 돌볼 사람이 없다며, 불구속을 보장해준다면 언제라도 자진 입국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했다고 한다. 분노한 오천만 국민을 상대로 ‘딜’이라도 하자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돈도 실력이니 부모를 원망하라던 그 오만방자함은 어디 가고 아기를 방패삼아 감정에 읍소하는 것인지 기막힐 뿐"이라면서 "특혜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오며 인간으로서의 양심은 철저히 저버렸으면서, 자식에게만은 끔찍한 최순실 일가의 대를 이은 유별난 모정에 감동이라도 할 줄 알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공항장애’와 ‘심신회폐’를 사유로 국회와 특검의 출석요구에도 꼼짝도 않는 엄마 최순실과, 부모는 물론 자신도 이혼했다며 세상에 자신 혼자뿐이라는 딸 정유라, 참으로 모전여전"이라며 "특검과 법무부 등 사법당국은 당장 정유라와 그 일행들을 국내로 불러들여 철저한 수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