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정은의 북핵 도발, 용납하지 않을 것"
"평화-대화 원한다면 핵 포기 의지 피력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에 대해 “북한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적 주장을 서슴지 않는 것에 대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마감단계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김정은은 정권 이양기에 있는 미국을 향해 비난을 자제했다. 북미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또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라며 “도발적 행태는 남북관계 개선이나 북미대화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으며, 평화와 대화를 원한다면 핵 포기의 분명한 의지를 피력해야 함을 지적한다. 덧붙여 우리나라의 내정에 대한 발언은 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울러 우리 정부는 국가안보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6자회담이 재개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노력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마감단계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김정은은 정권 이양기에 있는 미국을 향해 비난을 자제했다. 북미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또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라며 “도발적 행태는 남북관계 개선이나 북미대화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으며, 평화와 대화를 원한다면 핵 포기의 분명한 의지를 피력해야 함을 지적한다. 덧붙여 우리나라의 내정에 대한 발언은 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울러 우리 정부는 국가안보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6자회담이 재개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노력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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