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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재명-안희정, 조만간 밥 한끼 합시다"

"국민의 눈비 막아주는 우산 만들기 위해 고민해보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회동을 제안하며 중재에 나섰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간에 주고 받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걱정보다는 '우리'는 건강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두분 이야기가 다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같음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조만간 서로 얼굴 보면서 밥 한끼 합시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탄핵완수'와 '정권교체', '시대교체'를 통해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 달라는 촛불의 대의 앞에서 우리들의 작은 차이보다는 공통점을 먼저봤으면 한다”라며 “우리를 씌우는 우산이 아닌 국민들의 눈비를 막아주는 우산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 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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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3 4
    박원순은 끝났다

    박원순은
    정치인생 끝났다
    서울시장도
    끝났다
    에라~~이
    줏대도 없는 정치꾼~~

  • 3 7
    박원순 잘한다

    근데 보자니 안희정 멍청하고 자기계산만 하다가

    안한다고 할 사람 같다

  • 4 7
    전라도에서

    강려크한 지지를 받는 이재명은 광주시장출마를 권합니다.

  • 4 9
    미쳣나?

    박시장님
    안지사가 박시장님과 이시장하고는
    겸상 안한다는데 무슨 밥한끼?

    그래 치고 받고 해야 옥석이
    가려지죠.

    이번 선거는 진정한 실력대결의
    시작이 될겁니다.

    답은 미래의 설계이지요.

  • 11 12
    그래도 박원순이 낫다

    문재인-안희정-박원순 순으로 대통령하면돼
    이재명은 성남시장 열심히하고

  • 12 21
    박시장님이

    안희정 좀 알아듣게 야단좀 치시길
    이 중요한 시기에 말같지도 않은
    말꼬리로 잡고 물고 늘어지는건
    정말 한심하게 보입니다
    잘좀 타일러주세요
    어른말을 들을지 모르겠지만

  • 20 42
    ㅋㅋㅋ

    문재인으로는 어림없다.쥐바기 실정으로 그 물좋던 지난 대선 때 닭과 tv토론에서 어벙벙 버벅벅 대더니 보기 좋게 물먹어 문죄인이 되었다. 또 당 대표하면서 당을 혼란속 와해 직전까지 몰고가 김종인 박사가 수습해 놓았으며 최근에도 여전히 어리버리 흐리뭉덩 말 바꾸기 하나마나 한 말만 한다.지혜롭지 못하니 올바른 말,정책이 나올 수가 없다.나라 앞날이 캄캄하다

  • 14 7
    ㅇㅇㅇㅇ

    탄핵정국이후 박시장님 행보가 가장 세련되어보임...
    탄핵정국 전까지 약간 흐트러진 행보가.... 정리되어가는 분위기....
    어떤 동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한번쯤 다시 치고 오르실것 같다는 느낌?

  • 30 6
    미국서 살고 있는 70살 꼴통

    역시 원순행님밖에 없어 ! , 소주도 한잔 곁들여서....만나면 비온뒤 더단단해지듯,,,

  • 28 3
    ㅋㅋㅋ 뭐라해야하나

    센스쟁이..

    얄밉다.???

    하여튼 귀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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