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오늘도 흔들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
"가결은 될 것 같은데… 지금도 계속 저러니까..."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가결은 될 것 같은데 표가 어느 정도 나오느냐, 근소한 차이냐 조금 벌어지느냐 이건데 지금도 계속 (왔다갔다) 저러니까...(찬반 여부를) 이야기 안 한 사람도 꽤 많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표결 시간에 대해 “현재 3시로 정해져 있는데 다른 변수가 있는지 봐야한다”라면서 “의사진행발언을 일체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여야 합의로 (발언) 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는 받지 않기로 했다. 모든 변수를 없앴다”라며 신속한 표결을 희망했다.
그는 '탄핵 인증샷'과 관련해선 “광범위하게 (인증샷을) 할 것 같지는 않다. 개인으로 알아서(하는 것)”이라며 “그런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개별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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