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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순실, 아래 직원들 사람 취급 안 해"

차은택 "최순실-고영태 돈 문제 싸움으로 이런 일 불거져"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7일 최순실씨에 대해 “2년 전부터 좀 모욕적인 말과 밑에 직원들을 사람취급 안 하는 행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고영태 전 이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을 왜 싫어하나’라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순실이 연설문을 고치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수시로 했나’라는 질의에 대해선 “아니다.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연설문을 고치는 것 같다. 수시로는 아니고 기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지금 고영태와 최순실의 사이가 나빠짐에 따라 이런 문제가 밖으로 불거졌다고 보는가’라는 질의에 “그렇다. 고영태와 최순실이 2014년 말에 싸운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양쪽에서 각기 제게 따로 연락이 왔다”라며 “최순실이 고영태 집에 찾아갔다고 들었다. 찾아갔을 때 돈을 가지고 나왔고 그게 서로 본인의 돈이라 싸움이 생겼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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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2 0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최순실이 고영태집에 자기 물건을 두었고 최순실이 자기 물건을 가져가는것을 그냐보고만 있었다면 그물건은 최순실 빤스,브라자등 속옷들과 비아그라가 아니겠는냐?이러한 밤일에 쓰는 물건을 가져간다는것은 내연의관계를 끝낸다는 의미이겠지.이세상어떤여자가 외간남자 집에 자기물건을 두고 다니는 경우가 있나?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지. 그래서 정윤회가 질투심을 안고 살았지.

  • 19 0
    마지막 애국한번해라

    밤마다 비아그라먹고
    쌍코피 흘려가며
    숨헐떡거리면서
    날밤까며 구부능선 산에올라가서 뱃놀이 하던놈이
    어떤놈이었는지 그놈을 밝혀라

  • 7 1
    관람객

    이사람은 거짓말한다.
    그냥 직원이었다면서 상사하고 싸웠다?
    그리곤 최순실이 뭘 가져갔다?
    내것을 가져갔는데 그냥 보고만 있었나?
    가져갈만한 관계이니 보고만 있었던 것이지 그냥 직원이었다면 이해불가.

  • 1 0
    qkrrmsgo

    박근혜 충견들 그똥이 그렇게 맛있더냐
    좋겠다 나라가 이꼴이돼서

  • 10 0
    결국 돈문제

    이 년놈들 모든 돈 다 뺐어봐라
    울고불고 다 불게 되어 있다.

  • 2 7
    ㅋㅋ

    김일성 충견들도 나중에 저 꼴될겨

  • 12 0
    Wkrnl

    나랏돈가지거 지들돈이라고 싸우는
    천하에 재수없는 년놈들

  • 6 0
    새누리 사기치지 못하도록

    12월 8일
    새누리가 사기치지 말라고
    국회 앞에서 큰소리로 외십시다
    할 수 있는 일이 소리치는 것 밖에 없는
    이 비참한 현실

  • 16 0
    정의단두대

    장희빈 소재를 꺽고 향후 수백년 동안 막장드라마 소재로 쓰일거다.

    최종회는 박근혜일당등 사형 재산 몰수다.

  • 9 0
    돈 버러지들.. 그렇게.. 많으면서.

    욕심은 끝이 없구나..
    에혀.. 한심한 종자들..
    추하게.. 늙다가..
    추하게들 가거라..
    니미럴 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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