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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민구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발의하겠다"

김중로 "정말 기가 막힌 국정이 계속되고 있어"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2일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의결 강행과 관련, "대통령의 탄핵, 퇴진을 앞두고 국회와 전혀 협의없이 그렇게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질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발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도 "일본과의 관계에서 아베 정부가 자위대를 무장하는데 우리도 아무런 역사적 정리없이 동조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야3당은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중로 의원도 "정말 기가 막힌 국정이 계속되고 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바로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며 "그야말로 LTE급"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국민은 더이상 지지율 5% 피의자 대통령과 정부에 의해 졸속으로 강행되고 있는 협정에 대한 정통성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중단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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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왜 일찍 못 했을까?

    지원 군

    국민 우롱하는 게 아니네!

    국민은

    정치꾼들 생각 이상 생각하네!

    자네는

    스스로

    정치력이 대단하다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나이도 있으니

    자중자애하게!

  • 3 1
    ㅈㅇㅈㄱㅇㅈㄱㅇ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어쩔수없이 통과시켜다는둥
    딴소리 해봐
    한민구 장관 해임의결
    꽉 관철시키는 것 지켜볼껴
    박지원 당신이 하나못하나 볼껴

    딴소리해봐 닭이랑 박쥐 동시처단이다

  • 0 0
    111

    헌법상
    국무워원 해임권은 국무총리가갖고잇고
    국무총리 해임권은 대통령이 갖고잇지

  • 7 0
    권율

    국민의당이나 민주당이나 한민구 해임결의안을 내겠다고 벌써 언제부터 말만 하고 있는지.
    이러다가 일본과 협상 체결하면 그때가서 못막은 책임을 한민구에게 돌릴거요?
    좀 제대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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