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사과도 않는 아베에게 우리 군사정보 내보인다?"
"국방부, 최순실사태 틈타 한일군사협정 추진하다니"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는 8일 국방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강행에 대해 "국민정서는 안중에도 없는 국방부는 회의 자체를 즉각 중단하라"며 국방부를 질타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사 사과도 없이 '전쟁 가능 일본'으로 치닫는 아베 정부에게 우리 군사정보를 내보인다?"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순실 사태로 국정이 혼미하다"며 "그 틈을 타 어물쩍 내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회의가 열린다"며 국방부의 꼼수를 거듭 비난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사 사과도 없이 '전쟁 가능 일본'으로 치닫는 아베 정부에게 우리 군사정보를 내보인다?"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순실 사태로 국정이 혼미하다"며 "그 틈을 타 어물쩍 내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회의가 열린다"며 국방부의 꼼수를 거듭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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