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최순실, 안가에 있나. 국민들, 화병 날 지경"
"거국내각? 해야 할 것부터 먼저 하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최순실이 정말 사실상 대통령인 것처럼 범죄인이면서 영국을 통해서 몰래 귀국을 하고, 지금 안가에 가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출입국을 뻔히 알수 있는 법무부는 손을 놓고 있으며 변호인을 통해서 성명을 발표하는 그런 짜고치는 쇼를 보면서 국민들이 대단히 분노하고 화병이 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 소집한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최순실을 긴급 체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국가기밀을 이유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막은 데 대해서도 “최순실도 청와대에서 빼간 외교문서 기밀문서"라며 "이제 와서 청와대 압수수색 거부에 무슨 궤변이 많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거국중립내각 구성 제안에 대해서도 “이제와서 새누리당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라며 “중요한 것은 그런 거국내각 운운하기보다 해야 할 것을 먼저 하라”라고 질타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 소집한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최순실을 긴급 체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국가기밀을 이유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막은 데 대해서도 “최순실도 청와대에서 빼간 외교문서 기밀문서"라며 "이제 와서 청와대 압수수색 거부에 무슨 궤변이 많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거국중립내각 구성 제안에 대해서도 “이제와서 새누리당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라며 “중요한 것은 그런 거국내각 운운하기보다 해야 할 것을 먼저 하라”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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