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16일 기권결정하고 21일 최종발표한 것"
"대통령이 20일 송민순 불러 최종설득한 것"
천호선 정의당 전 대표는 18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 "16일 회의서 기권을 결정했지만 송 장관의 지속적인 결의안 찬성 주장으로 21일에 최종 발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천 전 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당시 저의 브리핑은 김경수 의원의 설명과 일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결정에 주무장관이 반발하니 표결 전까지 시간을 가지고 의견을 들어주시고 설득한 것"이라며 "20일 저녁 대통령이 백실장과 송장관을 불러 송장관을 최종설득한 것"이라며 16일 이미 기권결정이 내려졌음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제는 국민을 기만하는 억지왜곡을 중단해야할 것"이라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천 전 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당시 저의 브리핑은 김경수 의원의 설명과 일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결정에 주무장관이 반발하니 표결 전까지 시간을 가지고 의견을 들어주시고 설득한 것"이라며 "20일 저녁 대통령이 백실장과 송장관을 불러 송장관을 최종설득한 것"이라며 16일 이미 기권결정이 내려졌음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제는 국민을 기만하는 억지왜곡을 중단해야할 것"이라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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