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물러나야"
"이승철 그대로 있으며 한발 더 나갈 것"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이승철 부회장부터 물러나야 한다”며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승철 부회장이 그대로 있는 한 전경련의 개혁 의지가 있다고 믿을 수 없다. (물러난 후) 진지하게 새 방향으로 제시해 달라고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70여명이 넘는 의원들이 (전경련) 해체결의안을 냈다. 대한민국 대표 경제 단체의 해체를 주장하는 지경에 이르게 돼 안타깝다”라며 “어버이연합 등의 단체를 지원하고 청와대 한마디에 앞장서서 모금하는 정경유착의 대표적 행태에 대해서는 정말 크게 지적할 문제”라고 전경련을 비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당론으로까지 해체결의안을 낼 생각은 없다고 했지만 제대로 된 개혁안을 내지 않으면 그것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며 “제대로 된 개혁 의지 보이지 않으면 더민주는 한발 더 나갈 것이다. 기다려 보겠다”며 전경련 해체를 당론으로 채택하겠다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승철 부회장이 그대로 있는 한 전경련의 개혁 의지가 있다고 믿을 수 없다. (물러난 후) 진지하게 새 방향으로 제시해 달라고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70여명이 넘는 의원들이 (전경련) 해체결의안을 냈다. 대한민국 대표 경제 단체의 해체를 주장하는 지경에 이르게 돼 안타깝다”라며 “어버이연합 등의 단체를 지원하고 청와대 한마디에 앞장서서 모금하는 정경유착의 대표적 행태에 대해서는 정말 크게 지적할 문제”라고 전경련을 비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당론으로까지 해체결의안을 낼 생각은 없다고 했지만 제대로 된 개혁안을 내지 않으면 그것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며 “제대로 된 개혁 의지 보이지 않으면 더민주는 한발 더 나갈 것이다. 기다려 보겠다”며 전경련 해체를 당론으로 채택하겠다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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