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한심한 종북몰이. 그러니 지지율이 최저로 떨어졌지"
"비선실세 비리 덮으려 종북 몰이. 난리법석 도 지나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새누리당의 색깔 공세와 관련, “비선실세 측근의 비리를 덮기 위해 종북의 ‘종’자 붙일 여력이 생기면 앞 뒤 안 가리는 새누리당의 행태를 절대 묵과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집권당, 검찰 권력은 한참 낡은 환멸스러운 종북 몰이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다. 그러니 박근혜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26%로 떨어졌지 않겠나”라고 힐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기, 대우조선 한진해운 위기, 안보 위기, 민생 위기는 뒷전이고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최순실 게이트 의혹들도 대통령의 도덕과 신뢰를 바닥으로 추락시켰다”라며 “이렇게 나라가 총체적 난국인데 새누리당은 이성을 잃은 듯 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최순실 게이트를 덮으려 새누리당은 우리 당의 대선 후보를 상대로 흠집 내기와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 대표는 북한 내통이라는 입에 담기 어려운 그런 무참한 발언으로 정치 금도를 넘어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고 있고, 사무총장은 종북 막말을 쓰며 색깔론 공세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아니면 말고 식으로 넘기기엔 난리법석이 도를 넘었다. 어린애 장난으로 봐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NLL 결과만 봐도 정문헌 전 의원은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고 김무성 전 대표도 사과했다”라며 “더민주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서슴없는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 뿐 아니라 우리 대선 후보들에 대한 허위 사실, 비방과 흠집내기를 한다면 그런 문제에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인호 최고위원도 “제1야당 전직 대표에게 ‘내통 모의를 했다’는 말은 역대 집권여당 대표가 한 말중 최악의 발언이다. 자신들에게 해야 될 발언 아닌가”라며 “MB 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관이 북경에서 북한에게 돈 봉투를 내놓으면서 정상 회담을 하자고 했던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게 내통 의혹”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내통 의혹은 새누리당 정권이 행한 일로, 적반하장”이라며 “새누리당 정권이 행한 내통 의혹부터 밝혀라. 야당 전 대표에게 내통이라 시비거는 것을 보니 무엇이 급해서 내통이라 정치 공세를 하나”라고 질타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집권당, 검찰 권력은 한참 낡은 환멸스러운 종북 몰이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다. 그러니 박근혜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26%로 떨어졌지 않겠나”라고 힐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기, 대우조선 한진해운 위기, 안보 위기, 민생 위기는 뒷전이고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최순실 게이트 의혹들도 대통령의 도덕과 신뢰를 바닥으로 추락시켰다”라며 “이렇게 나라가 총체적 난국인데 새누리당은 이성을 잃은 듯 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최순실 게이트를 덮으려 새누리당은 우리 당의 대선 후보를 상대로 흠집 내기와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 대표는 북한 내통이라는 입에 담기 어려운 그런 무참한 발언으로 정치 금도를 넘어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고 있고, 사무총장은 종북 막말을 쓰며 색깔론 공세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아니면 말고 식으로 넘기기엔 난리법석이 도를 넘었다. 어린애 장난으로 봐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NLL 결과만 봐도 정문헌 전 의원은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고 김무성 전 대표도 사과했다”라며 “더민주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서슴없는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 뿐 아니라 우리 대선 후보들에 대한 허위 사실, 비방과 흠집내기를 한다면 그런 문제에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인호 최고위원도 “제1야당 전직 대표에게 ‘내통 모의를 했다’는 말은 역대 집권여당 대표가 한 말중 최악의 발언이다. 자신들에게 해야 될 발언 아닌가”라며 “MB 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관이 북경에서 북한에게 돈 봉투를 내놓으면서 정상 회담을 하자고 했던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게 내통 의혹”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내통 의혹은 새누리당 정권이 행한 일로, 적반하장”이라며 “새누리당 정권이 행한 내통 의혹부터 밝혀라. 야당 전 대표에게 내통이라 시비거는 것을 보니 무엇이 급해서 내통이라 정치 공세를 하나”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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