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경련, 꼬리자르기 당장 멈춰라"
"조직적 증거인멸 의혹 제기돼. 명백한 범죄행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전경련에 대해 “'꼬리 자르기’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전경련이 두 재단을 공중 분해시키고 통합시킨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모르쇠로 대응하더니, 청와대 기획설 등 권력형 비리로 의혹이 번지자 군사 작전하듯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며 “이미 언론과 국감을 통해 미르, K스포츠 재단 불법성 의혹이 심각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자들의 서류파기와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다. 당장 중단하라”며 자표 파기 중단도 요구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더 이상 정권 측근이나 실세가 공정한 시장경제를 어지럽히며 국정 농단을 못하도록 막겠다”라며 “반드시 법인세를 정상화해 검은 뒷거래를 차단시키고 부실한 국가재정과 파탄난 민생도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전경련이 두 재단을 공중 분해시키고 통합시킨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모르쇠로 대응하더니, 청와대 기획설 등 권력형 비리로 의혹이 번지자 군사 작전하듯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며 “이미 언론과 국감을 통해 미르, K스포츠 재단 불법성 의혹이 심각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자들의 서류파기와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다. 당장 중단하라”며 자표 파기 중단도 요구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더 이상 정권 측근이나 실세가 공정한 시장경제를 어지럽히며 국정 농단을 못하도록 막겠다”라며 “반드시 법인세를 정상화해 검은 뒷거래를 차단시키고 부실한 국가재정과 파탄난 민생도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