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핵실험으로 판단, 역대 최대 규모"
"핵실험 물질이나 성공여부 추가 분석 중"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9시 30분에 풍계리 일대에서 진도 5.0의 인공지진이 발생해 분석한 결과 핵실험으로 현재 판단하고 있다"며 "그리고 핵실험 물질이나 성공여부는 현재 추가 분석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차 핵실험 때는 4.8 규모였는데 이번에는 5.0 규모이고 파괴력은 지난 번이 6킬로톤 정도였는데 이번에는10킬로톤 정도"라며 "현재까지로 봐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