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 더민주 당사 5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백남기 청문회를 개최하고 세월호 특별법을 개정하라”라며 “4.13 총선에서 모아준 민의를 배반하지 말고 국민편에 서서 이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준형아빠’ 장훈씨는 “백남기 대책위와 세월호 가족들은 같은 심정으로 이곳에 왔다. 무엇보다 야당에게서 희망을 보고싶다. 특별법상의 특검안을 직권상정하고 특별법을 개정해달라”라며 “가족들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안해본 것이 없다. 진도까지 걸어가 봤고 삭발도 했고 삼보일배도 했다. 자식한테 왜 죽었는지 알려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우리는 이곳에 애걸하러 왔다. 야당지도부가 희망을 보여달라. 의지를 가지고 가족들을 도와달라. 백남기 농민도 마찬가지이다. 이유를 알아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전국농민협회 현호성씨는 “국가권력이 한 노인분한테 물대포를 조준사격했지만 그 어떤 권력자도 책임자도 잘못했다 사과하지 않았다”라며 “세월호참사 2년 후 300명이 넘는 목숨을 수장시키고 아직도 인양을 하지 않고 있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라고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지난 4.13총선에서 국민들이 더민주를 제1당으로 만들어줬다. 80~90년대 서슬퍼런 시대에도 야당은 제목소리를 냈다. 지금 제1당으로서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질책했다.
현재 농성장에는 세월호특별법을 촉구하며 9일째 단식중인‘준형아빠’ 장훈씨 등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 김영호 백남기 대책위 공동대표 등 20여명이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라는 플랜카드를 걸고 농성 중이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세월호 특검안을 즉각 의결하라’는 등의 손피켓도 벽면에 붙였다.
대책위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 점거 농성은 오는 27일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의 공식 입장이 나올 때까지 지속될 계획이다.
야당은 자살행위인 사드배치에 모호함만 유지하고 세월호에 침묵하면 중도층을 잡을수있다고 생각하고있나?.. 정치기득권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앞으로 국민을위한다는 말은 쓰지 않기를 권유한다..그래야 야당이 대선에서 망할때 덜 미안할것이다.. 수첩은 비리사학 지키기위해 심야에 서울시민들 잠도못자게 시위하면서 난장을피우고 다녔다..야당이 이것은 배워야한다..
세월호 진상 규명 몫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박주민 의원은 뭐하나 ? 요즘 보니 전기 누진세 인사 청문회 국민들 이목이 집중되는 곳에만 보이더만 그거 할사람들 많을건데 세월호 진상규명에 힘쓰려면 이해해달라고 하면 당어떤 사람이 누진세 .인사청문회를 강요시킬까 ?? 설만 당 지시라는 변명하지 않겠지 인기 있는 현안에만 쫓아다니는 국회의원 박주민이 아니길
500년은 커녕 1천년도 더 울궈먹을 세월호 타령에 놀아나면 민주당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새누리당과 1:1로 붙어도 힘들판에~힘 없는 국민들 싸그리 무시하고, 중산층 이상의 정당에 기여하는 지지층 위주의 정책으로 맞불놓자!! 그게 차라리 더 현명한거다! 이것 저것 다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다보면 갈갈이 쪼개진다.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갈 수 밖에 없거든~
더민주가 아닌데 왜 더민주당사 찾아가서 그러시는지들 정말 이해불가하다 국회의원은 안산단원구는 2명 모두 새누리당 보성은 국민당 찍어줬으면서 번짓수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 절대다수의 민주국민들 가슴속에 세월호와 백남기씨의 아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금 상황에서 누구를 찾아가서 따져물어야 하겠는가 말이다
지난 총선때 더민주 외면해 버리고 새누리 찍어줬으니까 새누리 찾아가야할거 갔은데 아닌가? 아직까지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않고 가슴에 담고있는 세상사람들이 지난총선때 제일 이해가 안가던 지역구와 사람들 그때 찍어 금뱃지 달아줬던 단원구 2명은 선거후 과연 그 지역민들을 위해 무슨일들을 하였을까? 누구 아는사람 있으면 한번 말해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