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사드 제3후보지? 전국 각지에 갈등 불러올 것"
"검찰, 우리는 '우사인 볼트 수사'하더니 새누리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8일 국방부의 '사드 제3후보지' 추진과 관련, "아마 조금 있으면 전국 각 지역의 다른 후보지로 답사 혹은 검토를 함으로써 또다른 갈등을 가져올 것"이라고 힐난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성주로 결정됐던 사드배치 장소가 또 국방장관이 어제 성주를 방문해서 제3의 장소를 제시하고 있다. 제3의 장소인 성주군민은 물론 인근 김천시민까지 반대투쟁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에서는 여러가지 보복조치가 가시화되고 있고, 모든 경제인들은 그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예를 들면 모든 안보문제가 있을때 전경련,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야당 압박하고 정부를 지지하는 성명을 냈는데 과연 맨 먼저 사드배치 반대했던 전경련 등이 아무런 얘기하지 않는 것을 보더라도 얼마나 우리 (사드) 문제가 크게 클로즈업 되고 있는가를 증명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새누리당 홍보동영상 리베이트 수사와 관련, "우리당 관계자들이 조사를 받을 땐 중앙선관위와 서부지검에서 합동으로 또 신속하게 '우사인 볼트 수사'를 했다"며 "그런데 새누리당, 우리보다 훨씬 액수가 큰 동영상 리베이트 검찰수사는 혹시 리우 올림픽을 구경갔는지 모를 정도로 지금 아무도 안나타나고 있다"며 검찰을 질타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성주로 결정됐던 사드배치 장소가 또 국방장관이 어제 성주를 방문해서 제3의 장소를 제시하고 있다. 제3의 장소인 성주군민은 물론 인근 김천시민까지 반대투쟁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에서는 여러가지 보복조치가 가시화되고 있고, 모든 경제인들은 그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예를 들면 모든 안보문제가 있을때 전경련,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야당 압박하고 정부를 지지하는 성명을 냈는데 과연 맨 먼저 사드배치 반대했던 전경련 등이 아무런 얘기하지 않는 것을 보더라도 얼마나 우리 (사드) 문제가 크게 클로즈업 되고 있는가를 증명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새누리당 홍보동영상 리베이트 수사와 관련, "우리당 관계자들이 조사를 받을 땐 중앙선관위와 서부지검에서 합동으로 또 신속하게 '우사인 볼트 수사'를 했다"며 "그런데 새누리당, 우리보다 훨씬 액수가 큰 동영상 리베이트 검찰수사는 혹시 리우 올림픽을 구경갔는지 모를 정도로 지금 아무도 안나타나고 있다"며 검찰을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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