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YS동맹으로 이명박 지지율 급락할 것"
민병두, YS의 이명박 출판기념회 참가 맹비난
민병두 열린우리당 의원이 13일 "성공을 자부하는 이명박 전 시장이 대표적으로 실패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나면 두 사람은 실패의 철로를 까는 것"이라며, 이날 이 전시장 출판기념회에 전직대통령중 유일하게 참가하는 김영삼 전대통령과 이 전시장을 싸잡아 비난했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통합신당추진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는 3당 통합에 반대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힘들다고 김 전 대통령을 만난 일로 지지율이 추락한 것을 경험한 바 있다"며 2002년 당시 'YS시계 사건'으로 고공행진하던 노무현 후보 지지율이 급락했던 전례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또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최근 지난주 <중앙일보> 보도에서 30%때까지 떨어졌고 CBS 리얼미터나 <조선일보>의 조사에서도 상당히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명박-김영삼 동맹으로 인해 지지율이 더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거듭 '이명박 지지율 급락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삼 전대통령은 이날 이 전시장 출판기념회에 예정대로 참석하되, 당초 예정됐던 '이명박 지지 선언'은 중앙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경고에 따라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통합신당추진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는 3당 통합에 반대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힘들다고 김 전 대통령을 만난 일로 지지율이 추락한 것을 경험한 바 있다"며 2002년 당시 'YS시계 사건'으로 고공행진하던 노무현 후보 지지율이 급락했던 전례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또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최근 지난주 <중앙일보> 보도에서 30%때까지 떨어졌고 CBS 리얼미터나 <조선일보>의 조사에서도 상당히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명박-김영삼 동맹으로 인해 지지율이 더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거듭 '이명박 지지율 급락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삼 전대통령은 이날 이 전시장 출판기념회에 예정대로 참석하되, 당초 예정됐던 '이명박 지지 선언'은 중앙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경고에 따라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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