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미간 사드논의 완료시기 예단 못해"
"北, SLBM 일부 기술진전 있는 것으로 판단"
정부는 2일 한미간 사드 배치 협상과 관련, "논의 완료 시기를 지금으로써는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도 계속 협의 중에 있고, 협의가 종료되면 필요한 사항들은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드 배치를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 협상은 지난 3월 4일 시작됐다.
그는 논의과정에 대해선 "아직까지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단계는 아니고 좀 더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북한이 기록영화를 통해 지난 4월 SLBM 발사 영상을 공개한 데 대해선 "이번에 공개한 비행영상이 지난 4월 24일 노동신문에 나온 것과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SLBM에 대해서 우리가 이미 평가를 했듯이 수중사출능력, 그리고 초기비행 등에서 일부 기술진전이 있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도 계속 협의 중에 있고, 협의가 종료되면 필요한 사항들은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드 배치를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 협상은 지난 3월 4일 시작됐다.
그는 논의과정에 대해선 "아직까지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단계는 아니고 좀 더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북한이 기록영화를 통해 지난 4월 SLBM 발사 영상을 공개한 데 대해선 "이번에 공개한 비행영상이 지난 4월 24일 노동신문에 나온 것과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SLBM에 대해서 우리가 이미 평가를 했듯이 수중사출능력, 그리고 초기비행 등에서 일부 기술진전이 있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