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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새누리 내분에다 반기문 대선도전까지...나라 어수선"

"원구성 협상 속도내게 새누리 내부정리 빨리 하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20대 원구성 협상에 좀 더 속도 낼 수 있도록 새누리당 내부 정비를 빨리 해 주십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금 집권당의 내부 사정이 매우 복잡하고 거기다 반기문 UN사무총장까지 오셔서 대권 도전을 시사하는 등 나라가 어수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원 구성 협상도 이것 때문에 진척이 되지 않고 걱정이 된다. 국회는 본연 임무에 충실하자고 말씀 드린다”며 “집권당 사정 때문에 20대 원구성이 늦어진다면 그것보다 큰 문제는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더민주는 이번주부터 본격 민생 챙기기에 나선다. 청년일자리 TF, 가계부채 TF, 서민주거 TF, 사교육비 절감까지 오늘을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TF 가동을 정상적으로 시작하겠다”며 “20대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국민들의 삶의 고통과 불안을 덜어드리고 20대 국회에서 최우선으로 다뤄야할 민생 과제들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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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Ideolect

    반기문출현에
    첫째 남북문제의 이슈를 경제문제와 상관지어 첫번째 아젠더로 만들어야한다.
    둘쨰 운동권의 이념과 파이팅을 새롭게 단장할 필요가있다.
    셋째 정국을 재점검해야한다. 특히 인물과 지역을 세분화시켜 우군과 적군을 구별하여대응하고 적군을 divide and rule로 갈라쳐야한다.
    마지막기회를 국제적으로 한국을 망신시킨 자에게 넘어가는것을 막아야한다.

  • 5 0
    적반하장

    어수선한건 새누리 지덜이고,
    나라는...이게 나라냐?

  • 13 0
    허허허

    잘 하고 있군요 !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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