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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전통문에 답신 "비핵화 입장 밝혀라"

"북한 비핵화 조치 선행돼야 군사회담 가능"

국방부는 지난 21일 북한 인민무력부가 전통문을 통해 군사당국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답신을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이 군사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비핵화에 대한 북측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현 한반도의 긴장고조 상황은 북측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적 행동으로 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 북한 인민무력부가 보낸 대남 전통문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답신을 발송했다.

그는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비핵화에 대한 의지와 함께 실질적인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전달했다"며 "우리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밝혔듯이 북한과의 대화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확고하게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기존입장을 되풀이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양키주인이시키는대로햇겟지 . . .

    쌍코피나게 처맞는일외에 또 뭐가있을까 . . .

  • 7 0
    시민의꿈

    이런 모지리들
    아니 그런 걸 답신이라고 했냐
    비핵화니 핵포기니 하는 문제는 주변6개국과 함께 푸는 다른 회의체(한반도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가 있잖느냐
    그걸 가동하면 되지 않나
    또 비핵화 프로그램은 일단 만나서 회의를 하면서 도출할려고 해야지
    "야 니네가 먼저 핵을 포기하고 와라~"
    그러면 북한이
    "예 그렇게 할께여~"
    그러겠냐고 칠푼이 환관들아 쯧쯧

  • 4 1
    서희

    서희는 외교로 전쟁을 막고 강동6주를 얻었다. 강조는 전쟁으로 한반도를 도탄에 빠뜨렸다. 좀 보고 배워라. 똥별들아.~~.

  • 2 1
    클린턴

    20년간 대화했어도 달라진건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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