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정책위의장에 '정책통' 변재일 임명
김종인 "변재일, 오랜 공직생활 통해 정부정책 수행 과정 잘 알아“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신임 정책위의장에 4선 변재일(충북 청원) 의원을 임명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에게 이같은 인선 사실을 밝혔다.
김 대표는 변 의장 인선 이유에 대해 “과거 공직생활을 오래했고, 정부의 정책 수행 과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4선 의원으로서 입법 제반 절차에 대해 정통한 분이다. 더민주가 정책정당과 경제정당을 지향한다는 데 여러 분을 놓고 생각했지만 변 의원이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광온 대변인에 따르면, 김 대표는 아울러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재선인 한정애 의원, 부의장에 최운열·김정우·표창원·금태섭 당선인과 김종대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총 6인을 임명했다.
박 대변인은 “최운열 당선인은 경제, 김정우 당선인은 재정, 표창원 당선인은 국민안전, 금태섭 당선인은 법조, 김종대 당선인은 총선공약으로 내세웠던 건강보험료 부과체제 개편을 등의 일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 대표가 정책위의장과 협의해 재선급으로 5명의 정조위원장도 선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변인실도 개편해 박광온 대변인을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여성 몫으로 당직자 출신의 비례대표 송옥주 당선인을 임명했다.
이밖에 위원장에 정장선 총무본부장, 간사에 이언주 의원, 전재수·전현희 당선인 등을 위원으로 하는 조직강화특위도 구성했다.
부대변인단에는 강희용·한정우·유송화·강선아 부대변인이 유임됐고, 비례대표 후보자였던 강선우 미국 사우스 다코다 주립대 교수가 새로 선임됐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에게 이같은 인선 사실을 밝혔다.
김 대표는 변 의장 인선 이유에 대해 “과거 공직생활을 오래했고, 정부의 정책 수행 과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4선 의원으로서 입법 제반 절차에 대해 정통한 분이다. 더민주가 정책정당과 경제정당을 지향한다는 데 여러 분을 놓고 생각했지만 변 의원이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광온 대변인에 따르면, 김 대표는 아울러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재선인 한정애 의원, 부의장에 최운열·김정우·표창원·금태섭 당선인과 김종대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총 6인을 임명했다.
박 대변인은 “최운열 당선인은 경제, 김정우 당선인은 재정, 표창원 당선인은 국민안전, 금태섭 당선인은 법조, 김종대 당선인은 총선공약으로 내세웠던 건강보험료 부과체제 개편을 등의 일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 대표가 정책위의장과 협의해 재선급으로 5명의 정조위원장도 선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변인실도 개편해 박광온 대변인을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여성 몫으로 당직자 출신의 비례대표 송옥주 당선인을 임명했다.
이밖에 위원장에 정장선 총무본부장, 간사에 이언주 의원, 전재수·전현희 당선인 등을 위원으로 하는 조직강화특위도 구성했다.
부대변인단에는 강희용·한정우·유송화·강선아 부대변인이 유임됐고, 비례대표 후보자였던 강선우 미국 사우스 다코다 주립대 교수가 새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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