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은 18일 "호남 지역 지역민들은 우리당에 대해 분노를 넘는 증오감정을 표출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외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민주의 유일한 전남 당선자인 이개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호남지역은 정통 야당 60년의 뿌리와 정권창출의 진원지였다. 야권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데, 심장을 내주고 우리는 승리 노래를 부를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패인에 대해 “호남 민심이 우리에게 가혹한 패를 안겨준 것은 대선 이후 잇따른 패배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반성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기기 위한 준비도 하지 않았고 결과에 대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 광주 전남 지역민들은 전현직 지도부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 지금은 지도부의 사즉생의 각오로 잃어버린 심장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주중 광주를 방문하려는 지도부에 대해선 “진정성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호남 연고의 중진 의원들의 희생적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 생각한다”며 “김종인, 정세균, 송영길 등 우리당 중진 의원들이 모두 함께 광주를 방문해 호남 민심 잡기에 참여하고 해명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3개의당 모두 세월호진실을 밝히는데 방해하거나 소극적이라면 앞으로 있을 선거는 악몽의 시작이 될것이다. 세월호를 구조할시간과 장비가 있어도 경비정1척만보냈다는것은 국가의 구조의지가 없는것과 다름없다..국민의 생명보호는 국가존재이유 이므로 반드시 세월호사건의 원인을 밝혀내야한다. 이것이 안되면 국가기반은 뿌리부터 무너진다..
이개호 말대로 호남은 증오의 감정이다. 누가 이런 증오심을 심어 놓았는가? 문재인 ? 아니면 김홍일 ? 아니다 박지원과 천정배 등이 아닌가 호남인들의 증오심은 민주투쟁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다 단지 박지원과 천정배 등이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자행한 거짓 놀음에 놀아난 것 뿐이 아닌가... 죽일 놈들... 역사가 두렵지 않느냐 ?
광주와 전라도 인간들이 지들 스스로 가치를 잃어버린 인간들이 됐다.....박지원 천정배등등 국민의 당 면면을 봐라.......광주를 거지도시로 만든 책임이 있는 인간들이다 그런데도 지지하고 표ㅉ직어준것 보면 니들도 영원히 거지인생밖에는 못된다~~.........이개호 저인간도 설치는것 보니 약처먹었나 보네....
대한민국에 호남만 있냐, 호남이 더불어당에 표 안준 것은 투표를 통해 깽판 한번 친거야, 깽판 칠 때는 이성적인 사고가 아니라 감정적인 객기만 넘쳐나는 거지, 보통은 깽판치고 시간이 지나면 왜 내가 그랬지 하는 생각이 드는 거야, 대부분은 깽판 친 놈만 손해지, 세상의 이치야, 깽판친 놈에게 무조건 동조해서도 안되고, 조용히 반성하고 되돌아 보도록 놔두자
어떤분의 말처럼 당대표된지 불과 40여일만에 문재인 대표를 끊임없이 흔든 이유는 회초리도 아니고 호남홀대도 아니고 오직 하나 문재인이 호남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다. 즉 새정연(현 더민주당)은 호남당인데 왜 경상도 문재인이 당대표가되는냐이다. 즉 내것이라는 주장이 내면에 있는 것이다. 이를 겉으로 표출하기는 머하니 호남홀대란 황당한 방식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전권을 위임받았던 비대위는 당규를 위반하는 공천파동을 일으켰다. 그들이 싼 똥 때문에 선거가 어려워지고 답이 없어지자 마지못해 문재인의 호남방문을 받아들였다. 문재인의 호남 방문은 오마이뉴스를 제외하고 거의 전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이 보인 진정성은 수도권과 낙동강벨트 대승의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였다.
나도 수도권 호남출신이지만..호남밖의 호남인은 주변사람 얘기 들어봐도 더민주당 밀었습니다. 솔직히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정부 심판을 안철수가 등장해서 일거에 제거해버리고 호히려 정권심판 아젠다를 야권 단일화로 옮겨버렸죠 지난 대권에서부터 분탕질만 하고 단일화아닌 사퇴로 선거당일 미국으로 철수한 안철수에 대한 잘못된 아집과 불신은 전국적으로 팽배합니다
호남의 수십년간 가졌던 명예를 일순간에 버렸다.. 호남자민련의 탄생이 그것이다. 설마 이렇게 될줄 몰랐기에 호남연고자들 모두 정당투표 3번 찍었다. 이제 여타지역의 호남에 대한 부채의식은 거의 사라질 판이다. 그런데 호남 토호들 떠난 자리에 호남 잔챙이가 들어와 호남지분을 외친다. 아주 호남과 비호남간에 이간질을 못해 안달이 난 모양새다.
그래도 친노무현이 호남쪽에 공을 많이 들였다 그런데 나쁜놈 하는 인간들이 더 나쁘놈이야 정치적으로 엊그제 식당에서 정찬용 인사수석이랑 식사할때 보니까 호남에서 노무현정권때 40%정도 고위직이 많고 호남고속철 혁신도시(한전) 문화전당 전부다 그때 시작한거다 김대중때 지적 해봐라 그리고 맹박 그네때 호남에다 한것이 무엇있나 제발 비토하는 인간이 나쁘놈이다
그만 호남 놓아주어라. 지금의 당분열과 문재인 대표 흔들기에 대해 일부 호남사람들이 마치 문재인과 더민주당에 실망해서 휘초리를 들었다고 주장하는데... 참으로 우서운 진단이다. 내가보기에는 더민주당 자체를 호남당으로 생각하는 소유의식이다. 내당인데 감히 호남출신도 아닌 문재인이 당대표 하겠다고? 그리고 공천도 나눠먹기 안하겠다고? 이것이 본질이다.
우선 광주 시민들에게 묻는다. 광산갑에서 이용섭이 낙선하고 권은희가 당선되었다. 이 결과를 어떻게 봐야하나. 그렇다고 권은희의 능력을 폄하하고자 하는것은 아니다. 물론 권은희도 좋은 자질을 갖고있는 의원이다. 하지만 이용섭은 자타가 공인하는 호남권의 차세대 주자중 한명이다. 그런데 광주시민 스스로가 이용섭을 버렸다. 이런 선택이 과연 현명한 서택일까?
호남이 앞으로 명예회복을 하려거든 우선 박지원을 버려야 한다. 많은사람들이 더민주의 바지사장 김종인의 국보위 참여경력을 지적한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렇다면 전두환의 12.12사태와 5.18민주화 운동을 구국의 결단이었다고 칭송한 박지원의 1982년 KBS인터뷰 발언은 어떻게 생각하나? 박지윈은 이런 인간이다. 오로지 양지만 찾는 기회주의자다.
이개호 말대로 호남이 더민주에 대해 분노를 넘어 증오한다면 다른 지역 사람들이 호남에 대해 분노를 넘어 증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기 바란다. 막상 분노를 넘어 증오할 상대인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 대신에 더민주당을 증오하고 응징하는 호남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고도의 정략적 선택 운운하는 부류도 있다만 웃기는 말장난일 뿐이다.
호남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지 말아야한다. 이번에 당선된 국회의원들의 면면을보자.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중 그동안 밥값을 한 국회 의원이 몇명이나되나. 이들 대부분 지역감정에 기대여 오로지 밥그릇 이나 챙기고자하는 전형적인 기득권세력이다. 이들에겐 정의도,양심도 안중에 없다. 오로지 국회의원 빼지만 있을뿐!
국보위 출신을 당대표로 앉히도 공천할때 셀프 공천이다 뭐다해서 호남이 다돌아셨잖아요. 더민주당 지도부 하는 행동은 호남 정신에 정반대로 하면서 표를 달라면 과연 누가 표를주며서 지지할까요? 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하루 빨리 당헌 당규대로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새대표와 새지도부를 꾸려서 대선 준비를 제대로해야합니다.
이개호의원은 경거망동하지마라. 더민주의 호남패배의 책임이 더민주에 있다는것을 부정할수는 없다. 하지만 그보다도 더 큰것은 호남탈당파들이 조직을 이용하여 마타도어식 유언비어를 퍼트리 면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판세가 국민의당으로 쏠려버렸으나 이를 돌리기에는 이미 시간이 없었다. 유언비어 유포의 정점에는 인간말종 박지원이 있 다는것을 알만한 사람은 안다.
더민주 노관규 낙선자 왈. 문재인이 여수,광양 오는데 옆동네인 순천을 오지말라 할 수도 없고, 해서 오라했는데 그게 오히려... 지금은 트위터 삭재. 이게 바로 호남의 정서다. 어떤분이 와도 당분간은 변화하지 않을것이다 더더구나 국보위원이 오신다니 반감만 배로 늘어날것이 자명 하다. 그냥 내버려둬라. 쓰잘데기없이 5,18광장에서 무릅꿇고 생쑈 하지말고..
단 호남맹주들, 이번에 박근네 탄핵에 찬물을 끼 얹은 그들은 아니다. 내년 대선에 이번 총선같이 딴지를 걸지 않으면 10년만에 정권교체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금강산, 개성공단 길 열리고, 시베리아 대륙횡단 길 열리고, 북한에 경제협력을 통한 냉전구도 깨지므로 얻는 경제가치 누군들 모르랴. 사대강, 방산비리, 세월호 천안함등 지난 10년비리 청산하자.
이정도면 민주당이 특정 지역 민심에 대한 반응치고는 발전한 것이라고 본다. 새누리당이 부산경남에서 의석 잃었다고 지역주민 탓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잘못했다고 고개숙일 뿐이다. 민주당도 특정 지역의 선거결과를 특정 인물 책임으로 돌리는 구태를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