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7일 “어느 한 특정인이 욕구에 편승해 결국 새 당을 만들고 광주 전남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경제살리기 광주·전남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왜 야당의 분열이 생겨났겠느냐. 잘 알다시피 이 지역에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는 정치인들이 자기들 기득권을 계속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 1월 ‘앞으로 호남에 뉴DJ를 탄생시키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이번 선거에 내보내겠다’고 하는 호남 지역 정치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허나 광주에 입후보한 사람들의 면모를 보면 자기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겠다는 사람들이 전부 후보로 등장했다”며 국민의당 현역 의원들의 대거 출마를 비판했다.
그는 ‘비례대표 파문’과 관련해서도 “중앙위원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참 죄송스러운 사태가 발생했다. 그렇다고 해서 더민주가 과거로 돌아갔다고 생각하진 말아달라”라며 “호남에 와서 선거가 끝나면 옛날과 같은 패권주의 정당으로 회귀하지 않을 것이냐는 염려를 듣는데 그런 상황이 절대 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향자(광주 서을) 후보도 “저는 정치는 신인이지만 때가 전혀 묻지 않았다. 박근혜 정권과 대립각을 세우며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누구인지 광주 시민이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저는 호남의 분열, 정치의 분열을 해놓고 호남 정치를 복원하겠다는 말은 믿지 않는다. 경제의 복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광주 광산을) 후보는 “광주에서 호남 정치를 분열시키고 위기의 경제를 야기한 무능한 현역 의원이 심판되어야 한다”며 “이번 광주 선거는 진짜 야당 대 가짜 야당의 싸움이고 정권교체 세력 대 분열 세력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조상기(전남 목포시) 후보도 “목포는 경제적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 옛날 3대 항구, 6대 도시였는데 지금은 국민 항구를 끼느니 마느니 논란이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은) 밤낮 탈당이니 무소속이니 정치 놀음에 빠져있다”고 비판했다.
이번 주 호남에서 국물당이 더민주를 10% 앞서는 조사가 나온 건 셀프 공천 파동 때문이다. 더민주가 6% 하락(34.8%→28.7%), 궁물당은 2% 상승했음(36.3%→38.6%). 이번 주 호남에서 문재인이 더 상승해 1위한 걸 봐도 하락은 김종인 때문이다. 문대표도 호남 방문을 피할 이유가 없다. 특정 후보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꼭 와야 합니다.
야당 강세 지역인 노원에서 안철수가 신인 젊은 정치인과 같은 지지율을 받고 있다는건 그만큼 정치인 안철수는 신의를 많이 잃었다는 것이고 서울에서 인기도 없고 정치개혁을 원하는 젊은층에서도 인기가 없다 과연 새누리와 싸울 수 있을까? 생각은 있을까 3정당이라고만 하지 양당비판만하고 딱히 대안은없다 오직 대권 발판을 위한 전라도 표만 얻을 생각뿐
먼저 좀 웃고요. ㅋㅋㅋㅋ 한 개인의 욕심으로 호남이 현혹? ㅋㅋㅋㅋ 걱정마세요~알곡과 쭉정이 구분합니다. 비례 5선 하기위해 셀프공천하고 2번 받으니 셀프변명하고. 노추로 일컬어지는 김종인님은 말하는거여 막걸리마시는거여. 이무리 군사정권 전두환 밑에서 정치 배웟다고 말에 논리도 일관성도 전혀 없이. 더민주 지지자들은 국보위가 뭐한곳인지 알기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