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6일 “민주주의의 전통 뿌리를 밟고 있는 더민주가 다시 집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되는데 호남에서 벌어지는 정치형태를 볼 것 같으면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거듭 국민의당을 비판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더드림 경제콘서트’에서 “기득권을 가진 정치인들이 특정인 욕망에 편승하면서 새로운 정치를 이룩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 결국 호남이 분열된 양상을 보이는 걸 저희들이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절대로 총선에서 분열로 나타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그렇고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우리가 이 총선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반드시 내년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때”라며 호남에 더민주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더민주에 대해선 “특정세력에 좌우되는 정당으로는 절대 수권할 수 없다”면서 “정당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특정세력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다. 정당은 집권을 목표로 해서 정당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집권 의욕에 불타 정당을 운영하지 않는다면 존재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만 보니 미래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정당을 밀어준다 해도 수권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국민은 점점 실망하고 정치를 등한시해 떠나게 되어 있다”며 “호남의 주민 여러분들께서 점점 호남의 정치인이 왜소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 같이 느끼기에 답답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러분들이 기득권에 사로잡혀 정치생명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을 배격하시고 새로운 정치 싹을 키워서 호남 정치인이 보다 더 활력있게 중앙정치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실 걸 믿는다”고 말했다.
이철희 더민주 전략기획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더드림 경제콘서트에는 호남지역 이개호·노관규·신정훈·우윤근 후보자를 비롯,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호남을 숙주로 삼아 분열을 일삼는 짓을 다시는 못하도록 이번에 호남 유권자들이 분열주의자 집단을 심판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호남민들을 볼모로한 분열의 정치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은 신경도 안쓰고 오로지 호남에만 기대는 정치와 정치인은 확장성이 없기 때문에 결코 집권할 수 없다.
전두환이 집권초기 인기전략으로 박정희가 도입한 부가가치세를 폐기하려고하자 김대표가 반대하여 철회시켰고..노태우정권때는 세계적인 경기호황으로 부동산가격이 폭등하자..김대표가 노태우를 설득하여 재벌들의 유휴토지를 매각하게 하여 물가는 잡았지만 정주영의 대선출마 원인이됐다. 김대표가 민주주의 리더쉽은 약해 보이지만 자신의 신념대로 일하는 스타일인것은 분명하다.
각계파의 세력을 비슷하게 하면서 주도권을가진계파가 안생기도록 배분하여 김대표의 정책에 항명하지 못하게한것같다..전통적인 야당의 특정계파위주공천과는 다르고 새누리처럼 개인사당화공천도 아닌 힘의균형을 이용한 지도력강화에 촛점을 둔것이다. 어찌보면 한국이 주변 강대국들과의 외교에서 선택할수있는 구도 이기도하고 미국의 중동정책과도 비슷하다.
호남 분열로 자민련이 살아남으면 호남지역 양아치 의원들만 좋아진다. 싸움붙여서 의원질할 수 있으니,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여러분의 자식, 객지에 나가 있는 분들이 좋아진다. 호남 푸대접은 호남에서 아전 노릇하는 놈들이 아니라 객지에 나가서 지역연고 때문에 차별 받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를 해야 할 기반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더민주당은 원래 당정체성 이념 전통 인물 역사가 경제민주화을 추구했던당이고 그노선을 유지했던 정당입니다 그러나 상징적인 인물이 부족했을뿐이요 따라서 누구를 배제해서 우클릭한다 하지마시오 그러면 더스텝만 꼬일뿐이오 당구성원 자체가 경제민주화을 추구하는 인물들로 차고넘치오 거기에 더해 상징적인 김종인만 추가하면 될일이요
..을 따로 달라고..? 말이 돼 ? 따로 놀겠다고? 호남은 왜 늘 따로 놀려고 그래..? 호남자민련이 딱이네. 점점 떨어져 나가겠다는 것이네. 그래서 좁은 울타리 속에서 갇혀 살고픈 거네. 안철수가 딱이네.. 그런데 철후는 밖을 원하는데 .....나중에 철수에게 배신당할라.....
놀고있네 어디 호남에다가 표 맞긴적이라도 있어 마치 당연한 투로 표달라고 하네 호남이 더민주 싫다잖아 호남도 자기 지역 이익위해 투표 한다는데 더민주가 머라고 분열이다머나 말해 백날 표줘봐야 머해 고마워 하지도 않고 당연한듯이 무시하고 호남 세력 쳐내기 바뻐으면서 이제와서 표달라고 하네 애초에 잘하던가
지지층이 가지고 있는 이런 이미지를 씻어버려야한다(문재인 저녁회동같은) 그래야 경제 드림 콘서트 흥행몰이 할 수 있다고 본다 새누리.국민의당이 지금 할 수 없는거해라 총선 핵심이 경제 키워드인데 흥행해서 바람일으켜야할거 아니냐. 그러기 위ㅐ선 적극적지지 층움직임이 필수다
김종인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거 지방선거나 지난 총선처럼 지지층을 움직이게 해서 경제 키워드 바람을 불어 넣을려면 움직이게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뭔가 액션이 필요할 것 같다 단순히 몇 마디 던져주는 수준이 아니라 문재인이 최고위원들 자기집으로 불러 저녁먹던 모습같은거 말이지 언론에서 이간질하는건 다 개소리다 같은 메세지를 그런 지지층에 던져야한다고 본다.
“호남의 주민 여러분들께서 점점 호남의 정치인이 왜소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 같이 느끼기에 답답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러분들이 기득권에 사로잡혀 정치생명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을 배격하시고 새로운 정치 싹을 키워서 호남 정치인이 보다 더 활력있게 중앙정치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실 걸 믿는다”
맞는 말이로세.. 입구녕이 포도청이면, 그보다 더 중요한 똥구녁은 포청천이다. . 안 보인다고 없는 게 아닌 것이 똥구녁이다. 근데, 똥구녁이 고장나면 입구녕이 무신 소용이냐? . 고지식한 노선이 현금에 필요해 보인다만, 소통없는 독단 또한 대한히 위험한 일이다. . 더민주의 사실상의 지명도는, 자신을 희생한 정청래에게서 비롯되고 있다. 다행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