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안철수 탈당, 용기있는 대담한 결정"
"야당이 경쟁할 때 오히려 집권 가능성 높아져"
박주선 의원은 13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에 대해 “안철수 의원의 용기있는 대담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반색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신당을 추진중인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안 의원의 결단은 야권 재편과 한국정치의 전면 개혁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거듭 극찬했다.
그는 야권분열에 따른 새누리당 어부지리 우려에 대해선 “분열은 친노세력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고수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 2012년 총선과 대선때부터 채택한 여야 1:1구도를 통한 승리전략은 최근의 재보선까지 완전히 실패한 정치전략임이 입증됐다”면서 “오히려 한국의 현대정치사는 야당이 경쟁했을 때 오히려 집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변했다.
그는 "안 의원의 탈당으로 그동안 기득권의 벽속에 갇혔던 ‘새정치’가 다시 국민 속에서 부활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안 의원의 탈당으로 그동안 답보하던 하나로 된 통합신당 논의가 속도를 내기를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신당을 추진중인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안 의원의 결단은 야권 재편과 한국정치의 전면 개혁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거듭 극찬했다.
그는 야권분열에 따른 새누리당 어부지리 우려에 대해선 “분열은 친노세력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고수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 2012년 총선과 대선때부터 채택한 여야 1:1구도를 통한 승리전략은 최근의 재보선까지 완전히 실패한 정치전략임이 입증됐다”면서 “오히려 한국의 현대정치사는 야당이 경쟁했을 때 오히려 집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변했다.
그는 "안 의원의 탈당으로 그동안 기득권의 벽속에 갇혔던 ‘새정치’가 다시 국민 속에서 부활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안 의원의 탈당으로 그동안 답보하던 하나로 된 통합신당 논의가 속도를 내기를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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