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신문 "북한, 10년전 일본공격 계획 수립"
"노동미사일 이용 핵발전소와 미군 기지 공격"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북한이 일본을 공격하는 계획을 세웠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 전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21일 북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 북한이 10년 전 일본을 공격을 내용으로 하는 ‘백두산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 전 북한 정보담당 전문가인 고영철씨는 "북한이 노동 미사일을 배치하기 시작하던 10년 전 일본을 공격을 내용으로 하는 ‘백두산 계획’을 수립했다"고 주장했다.
고씨 주장에 따르면, 북한은 일본에 대한 공격시작과 함께 노동미사일을 이용, 나가사키현 사세보와 가나가와현 요코수카에 있는 미군 기지들과 일본 핵발전소들을 공격하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 북한은 이와 함께 화학 탄두를 탑재한 대륙간탄도 미사일도 도쿄를 향해 발사되며 잠수함을 이용한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일본에 상륙, 주요 거점 시설들을 장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문은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북한은 미군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공격이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따라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일본에 큰 타격을 입히고 휴전을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신문은 이에 대응해 "일본 자위대가 지난 2005년 일본 북부 지역에서 북한의 핵발전소 공격을 가상으로 한 비밀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일본 공격계획과 관련, 일본 자위대 고위 장교는 “소형 폭탄으로 핵발전소를 파괴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발전소를 접수하고 보안 센서들을 불능화시키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해 북한의 공격이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시인했다. 그는 “현재 15만 명 수준인 자위대로서는 국가 주요시설과 해안에 대한 북한의 이 같은 공격을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해 자위대 증원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1일 북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 북한이 10년 전 일본을 공격을 내용으로 하는 ‘백두산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 전 북한 정보담당 전문가인 고영철씨는 "북한이 노동 미사일을 배치하기 시작하던 10년 전 일본을 공격을 내용으로 하는 ‘백두산 계획’을 수립했다"고 주장했다.
고씨 주장에 따르면, 북한은 일본에 대한 공격시작과 함께 노동미사일을 이용, 나가사키현 사세보와 가나가와현 요코수카에 있는 미군 기지들과 일본 핵발전소들을 공격하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 북한은 이와 함께 화학 탄두를 탑재한 대륙간탄도 미사일도 도쿄를 향해 발사되며 잠수함을 이용한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일본에 상륙, 주요 거점 시설들을 장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문은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북한은 미군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공격이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따라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일본에 큰 타격을 입히고 휴전을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신문은 이에 대응해 "일본 자위대가 지난 2005년 일본 북부 지역에서 북한의 핵발전소 공격을 가상으로 한 비밀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일본 공격계획과 관련, 일본 자위대 고위 장교는 “소형 폭탄으로 핵발전소를 파괴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발전소를 접수하고 보안 센서들을 불능화시키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해 북한의 공격이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시인했다. 그는 “현재 15만 명 수준인 자위대로서는 국가 주요시설과 해안에 대한 북한의 이 같은 공격을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해 자위대 증원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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