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수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 상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Aa1`에서 `Aa2`로 한단계 강등한다고 18일(미국시간)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매겼다.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프랑스 신용등급 하향은 경제 성장이 중기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이것이 장래에 늘어나는 부채 부담을 현실화할 것이라는 점 때문"이라고 강등 이유를 밝혔다.
무디스는 특히 "프랑스의 경제 회복이 다른 나라에 비해 천천히 진행됐다"며 "이는 프랑스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프랑스 신용등급 하향은 경제 성장이 중기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이것이 장래에 늘어나는 부채 부담을 현실화할 것이라는 점 때문"이라고 강등 이유를 밝혔다.
무디스는 특히 "프랑스의 경제 회복이 다른 나라에 비해 천천히 진행됐다"며 "이는 프랑스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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