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4분기 영업이익 전기대비 82% 급감
연간 순이익은 20% 증가, 마케팅비용 증가 등이 원인
KT가 실적발표 결과 작년 4.4분기 영업이익이 7백60억원이 그치며, 전기대비 각각 82.6%, 전년동기대비 70.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대표 남중수)는 26일 "작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11조7천8백9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5.3% 늘어난 1조7천4백72억원, 당기순이익은 20.7% 증가한 1조2천4백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T는 그러나 "작년 4.4분기 매출은 전기대비 2.4%, 전년동기대비 1.4% 각각 감소한 2조9천2백79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가입자확보를 위한 마케팅비용의 증가와 성과급인식 시점의 변경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3천6백2억원, 1천8백33억원 감소한 7백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보유 유가증권 처분에 따른 영업외이익 발생효과에 따라 작년 4.4분기 1천7백6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기대비 44.5%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전년동기대비로는 69.6% 증가한 수치다.
KT는 "작년 어려운 통신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마켓 리더로서 시장의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내실경영을 위해 노력해 연초에 목표했던 매출계획을 8백9억원 초과했다"고 작년 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KT는 "작년이 내실을 다지는 해였다면 2007년은 본격성장을 위한 준비의 해로 삼을 것"이라며 "미래 KT를 이끌 핵심사업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날 작년말 주당 2천원의 연말배당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올해안에 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KT(대표 남중수)는 26일 "작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11조7천8백9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5.3% 늘어난 1조7천4백72억원, 당기순이익은 20.7% 증가한 1조2천4백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T는 그러나 "작년 4.4분기 매출은 전기대비 2.4%, 전년동기대비 1.4% 각각 감소한 2조9천2백79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가입자확보를 위한 마케팅비용의 증가와 성과급인식 시점의 변경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3천6백2억원, 1천8백33억원 감소한 7백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보유 유가증권 처분에 따른 영업외이익 발생효과에 따라 작년 4.4분기 1천7백6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기대비 44.5%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전년동기대비로는 69.6% 증가한 수치다.
KT는 "작년 어려운 통신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마켓 리더로서 시장의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내실경영을 위해 노력해 연초에 목표했던 매출계획을 8백9억원 초과했다"고 작년 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KT는 "작년이 내실을 다지는 해였다면 2007년은 본격성장을 위한 준비의 해로 삼을 것"이라며 "미래 KT를 이끌 핵심사업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날 작년말 주당 2천원의 연말배당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올해안에 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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