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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유병언 커넥션 의혹 있으면 밝혀내야"

"유병언 현상금 5억, 이 무슨 볼썽사나운 일"

서청원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6일 "유병언 일가는 지금 당장이라도 자수해서 피해자 유족과 국민에게 속죄를 하는 것만이 그가 해야 할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최흥집 강원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세월호 선박의 사실상 소유주인 유병언 일가가 도망가고 오늘 아침에 보니 현상금이 5억으로 이렇게 (올렸다)...참 이게 무슨 볼썽사나운 일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가관인 것은 유병언 일가 측에서, 측근 측에서 무슨 정관계에 큰 커넥션이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이것은 국가기관을 협박하는 행위"라며 "아직도 사건의 핵심이 뭔지 모르고 국가기관을 협박하는 참 가증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차제에 검찰이 정관계 커넥션이 있다면 한점 의혹도 없이 밝혀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 의혹을 떨쳐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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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0 0
    말이안통하네뜨

    만약 커넥션이 있다면 당연히 밝혀야 한다지만 구원파가 말하는 이가 남이가~ 왕실장 기추닌데. 검찰이 과연 할 수 있을까?

  • 43 0
    쌍도정권 지겹다..

    침몰 세월호
    생존자 한명도 못구하고
    유병언 측근도
    한명도 신원확보 못하고
    아니 안한거겠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입을 틀어막는 사악한 새누리
    늬들을 어찌 믿겠느냐?
    강원지사는 똥누리가 되야만
    동계올림픽 차질이 없다는 그말은 국민협박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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