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출신과 검사 출신 등 새누리당 매파가 일제히 간첩증거 조작을 한 국정원과 검찰을 적극 비호하며 '친정 구하기'에 본격 나섰다.
국정원 출신의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경북 김천)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심정으로 봐서 간첩혐의는 맞는 것 같다"며 "국정원을 이렇게 흔들어 대고 하는 것은 북한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라고 색깔공세를 폈다.
그는 간첩사건 피의자 유우성의 출입경 기록 조작이 들통한 데 대해서도 "북한에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증거인데 북한에 한 번 들어갔다 세 번 나온 적도 있어서. 그래서 이건 상식적으로 잘못됐다, 한 번 들어갔다 세 번 나올 수 없으니까 중간에 입(入)으로 되어 있는 것을 한 번 출(出)로 바꿨다, 이 말이 증거 조작인데 제가 볼 때는 일부는 도강해서 (북한에) 들어갈 수도 있고, 협조자가 자신이 안 맞으니까 그렇게 했는 것 같다"며 "간첩을 조작한 게 아니고 그 작은 서류 하나가 이렇게 조작됐다, 그거"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진행자가 이에 '작은 서류 하나 조작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이 의원은 "아니, 조작이 괜찮다고 하는 게 아니고 간첩혐의를 증거를 내놓는 자료는 많이 있다. 100개가 있다면 그 중의 하나가 조작이 되었냐 이건데 이것 때문에 되느냐, 안 되느냐는 아니다"라며 "그러니까 우리 수사관들이나 협조자들이 상식에 의해서 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게 안타까운 점"이라며 거듭 궤변을 폈다.
그는 더 나아가 "조작을 하기보다는 제가 볼 때는 수사관들은 협조자가 가지고 온 서류를 믿었겠죠"라고 국정원을 거듭 감싼 뒤, "간첩사건 수사를 하는데 이와 같이 협조자가 뭐라고 했다, 수사가 어떻게 되었다, 이렇게 국민들께서 다 흘러나와서 간첩사건을 수사하는 나라, 정말 우리나라밖에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남재준 국정원장 퇴진 여론에 대해서도 "간첩을 조작했다면, 생사람을 잡았다면 국정원장 아니라 수사라인 모두 책임을 져야 되겠지만 그러나 증거 여러 가지 증거 중에 하나가 고의성이 있었다면 국정원장까지 이런 일에 다 책임지면 (누가) 국정원장 자리에서 버티겠느냐"며 남 원장을 감쌌다.
검사 출신인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도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원 협조자의)진술이 오락가락 하니까 지금 상태론 그것도 이 사람이 꼭 위조했다고 100% 단정할 수가 없다"며 "(위조가) 안 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강변했다.
그는 공문서가 모두 위조라고 밝힌 중국에 대해서도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 법정에서 간첩재판을 하고 있는데 중국이 자꾸 여기에 개입을 해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런 형국"이라며 "중국에서 어떤 입장을 발표하면 우리 재판이 산으로 갔다 바다로 갔다 이렇게 지금 하는 지금 형국인데 이거 정말 문제 있는 것 아니냐? 오히려 우리나라 사법 주권에 대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거듭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더 나아가 중국음모론을 제기한 자신에 대한 비판여론에 대해서도 "중국 책임론이라고 얘기하면 또 거기에 한 발만 더 나가면 이렇게 저를 비판하더라고요.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외교적 파장이 우려된다, 이렇게 하는데 아니,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안 된다는 것 이거 얼마나 사대주의적인 발상이냐. 우리 지하에 있는 우리 조상들이 이 말을 들으면 아주 통탄할 것 같다"고 강변했다.
그는 위조문건과 관련해서도 "좀 이걸 파악을 해보니까 오히려 국정원이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한다. 그러니까 국정원은 지금 전혀 몰랐다는 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위조가 됐다 하더라도. 그 말을 협조자의 말을 믿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국정원이 이렇게 무능했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사악하진 않은 것 같다"며 국정원을 적극 감쌌다.
이철우의원같은 인식들이 예전의 중앙정보부를 위시한 지금이전의 국정원까지의 증거조작하고 인증을 하고 하는 체계가 법정에서 받아들여졌던 시대가 부러운건지?더불어서 대구사람 함모 의사의 독재미화발언을 들으면서 느끼는건 불교에서같은물을 보고도 물고기에게는 사는공간이지만 악귀들에게는 지옥이라는 인식론이 느껴집니다 독재로 이득얻은이들은 천국 고문당한사람들은 지옥
독재가 좋다는 발언이랑 증거왜곡별거아니다라는 말들으면 무조건 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논리는 그런 우중정치를 이용해서 전세계2천만을 죽인 나치독일시절의 히틀러의 정치를 허용하게 한 독일시민들의 관점오류가 떠올라 괴롭네요 어리석은백성을 만들어서라도 신기루같은 경제발전미명하에 히틀러를 전면에 내세웠던 독일국민들이요 한국도 그런정치를바라는건지요 ?
댓글은 개인 일탈, 선거 부정도 개인 일탈, 여기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차마 못하니 작은 것이라고? 외교문제 일으킨 것도 작은 것, 국가가 사기치는 것도 작은 것, 네놈들에게 중요한 것은 네놈들 자리 차지 하는 것이겠지. 그것만 큰일이지. 그런걸 도둑이요 사기군이라고 한다. 똥쌀당이 할만한 소리지
칼로 일어선 자 칼로 망한다? . 국정원이 당선시킨 가짜 정권 국정원이 뿌리 뽑아? . 국정원과 검찰 탈북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 조작질 위해 만주 출입경 문서 위조로 모자라 . 증인, 진술서까지 조작질? . 국가 기본 무너져? 나라 근간 흔들려? . 국정원장 남재준 사퇴 검찰총장 사퇴 . 국정원 비호 새눌당 해산 가짜 대통 사퇴? . 특검해
서울 민심은 경상도 민심하고 다르니 똥줄 타는 구나 ㅋㅋ 갱상도 같으면 아무런 쥐랄을 해도 무조건 당선인데 ============================================ 서울은 소득도 높고 학력도 높고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사니 말실수 한방으로도 낙선하는 곳이 서울이지 ㅋㅋ 똥줄타는거 이해는 간다 ㅋㅋ
찐따야, 차라리,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 이쪽으로 우겨라. . 사악하지는 않다고? <아래는 사전적 정의> 사악 : 간사하고 악독함 간사 : 나쁜 꾀가 있어 남을 잘 속임 악독 : 마음이 악하고 독살스러움 . 악 : 모질게 쓰는 마음 독살 : 악독한 살기 . 나쁜 꾀로 남을 속여 죽음으로 모질게 모는 게 ‘사악’이란다.
은 법의 규제라도 받고있다..그러나 국방부 사이버사령부는.. 법의 규제도 안받고..대국민 사이버심리전을 하고있고..국정원과 커넥션을 MB때부터 만들어왔다..국정원만 처벌해서 끝날일이 아니다..실제 핵심은 군대에 있다..야당은 빨리 법체계를 보완 해야 이런일이 다시 안생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