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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朴대통령이 비대위 반대에도 홍문종 복당시켜"

"문대성 복당? 한석 얻으려다가 많은사람 잃을 것"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6일 '수해 골프'로 제명됐던 홍문종 사무총장 복당과 관련, "과반이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복당된 걸로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비대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제 기억에는 비대위원 중에 과반이 (홍 의원 복당에) 반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복당을 하는 회의를 2012년 2월 7일 했었다. 그때도 저희가 물론 홍문종 의원님께서 조직도 강하고 이러시다보니까 당연히 당에서 역할이 있으셔야 된다는 주장이 많아 가지고, 그 당시에 비대위 입장에서 참 난감했다"며 "왜냐면 그때 인적쇄신을 얘기하면서 어떤 분들한테는 좀 이렇게 공천도 안주고 이래야 되는 상황에서 거꾸로 복당을 논의해야 되는 상황이 되게 안타까웠다"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또 박사 논문을 표절한 문대성 의원의 복당 추진에 대해서도 "그건 뭐 판정하지 않아도 그건(표절) 논문 보면 나온다"며 "그게 아직까지 변한 게 없는데, 왜 이렇게 당에서 태도를 변하려고 하는지 약간 부담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보통 그 한 석 얻으려다가 많은 사람 잃는다. 그렇기 때문에 좀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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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5 0
    이준석은

    '국정원불법선거개입' 관련 판결이 나오기만하면..
    국민들눈을 딴데로 돌리려고 애를 쓰는구만..이미탄로났다..
    그만해라..

  • 9 0
    문제의 중심엔

    언제나 써글년의 멍청한 똥고집이 있고만.

  • 12 1
    ㅋㅋㅋㅋ

    이 준 석 임마는 개속 똥누리 욕하면서 똥누리당에 남아 있는 이유가 뭔데?
    임마도 간보기 중인가?

  • 27 0
    ㅋㅋㅋ

    당연하지 지금 모든 문제의 근원은 딱 그女 한명떄문이야
    되도않고 개고집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0
    나라가아냐

    지난 2011년 9월 국회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는 2008년부터 2011년 8월까지 국가행정전산망에서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빼내 채권추심회사와 금융회사 등에 민간기업 52곳에
    돈을 받고 팔았다. 5938만 건이었으니, 사실상 전 국민의 정보를 팔아치운 셈이다.

  • 18 0
    ㅇㅇ

    [단독] 대기업 밀어주는 나랏돈이 ‘연 125조원’
    2014.02.02 한겨레
    -연구개발 등 보조금 1조4천억
    삼성·현대차 등 ‘부자 기업’도 타
    비과세 감면으로 7조억 혜택
    공공 조달 12억, 금융 지원 104조

  • 13 0
    떡고물 준석

    준석이가 옷닭한테 삐졌구나
    청와대행정관 자리하나줘라
    윤진숙 현오석도 장관하는데 준석이도 충분하다

  • 14 0
    슬립낫

    난 문종이 준석이 둘다 싫어,,,

  • 23 0
    즉각시행하라

    문종이 당장 끌어내리고 준석이 사무총장 앉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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