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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지금은 경제팀 책임론 논의할 때 아냐"

"朴대통령이 책임 엄하게 묻겠다잖나? 수습이 우선"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6일 카드정보 유출대란에 따른 야권의 현오석 경제팀 경질 요구에 대해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태 수습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일축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불이 나면 먼저 불을 꺼야지 사람을 자르는 것을 먼저 요구하는 것은 일 처리의 앞뒤가 틀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도 '책임을 엄하게 묻겠다'고 한만큼 정치권에서는 우선 수습을 먼저 하고, 책임론은 논의해도 추후에 하는 게 사태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앞서 청와대 관계자들이 박 대통령 귀국후 정치권의 경제팀 경질 요구를 일축한 데 이어 나온 것이어서, 청와대와의 사전 교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등 야당들과 시민단체는 물론 이혜훈, 심재철 최고위원과 김상민 의원 등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현오석 경제팀 경질 요구가 잇따라 분출하고 있어 파문은 계속될 전망이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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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이년의직업은 이것이

    이년의직업은 이것이 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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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
    궁민이

    성경의 잠언에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고 하였다.
    위로는 대통령부터 서민들의 생활엔 전혀 관심도 없고
    알고자 하지도 않는 악인의 무리들이다!

  • 1 0
    궁금하네

    박근혜는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건가? 잡지 못한 도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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