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朴대통령, 경제3인방과 靑 물갈이하라"
"현오석-신제윤-최수현 짐싸는 것이 도리"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4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경제 3인방'과 청와대의 물갈이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경제팀 수장이 불안감에 시달리는 국민의 분노에 연일 기름을 퍼붓고 있다"며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도 모르는 무책임의 극치이고 카드사가 정보동의를 강요한다는 현실을 모르는 무능함의 극치"라며 현오석 부총리의 망언을 질타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번 사건에 직접적 책임이 있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무책임하고 무능한 경제부총리는 더 변명하지 말고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짐싸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현 부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감원장 등 3인방 퇴진을 촉구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의 불통정치가 불러온 총체적 국정 난맥상에 대해서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전면적 인사쇄신이 있어야할 시점"이라며 전면적 물갈이를 주장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신용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경제수장의 인식이 정말 한심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망언적 발언"이라며 "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어떤 금융거래도, 인터넷 쇼핑도 불가능한 현실도 모르면서 이야기하는 경제수장이 있으니 대책이 제대로 나올리 없다"고 현 부총리를 질타했다.
우원식 최고위원 역시 "현 부총리가 지칭한 그 어리석은 국민들은 오늘도 은행에 가서 3~4시간 기다려서 신용카드를 교체하고 있다. 국민이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냐"며 "금융당국 수장들을 다 데리고 하루라도 빨리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경제팀 수장이 불안감에 시달리는 국민의 분노에 연일 기름을 퍼붓고 있다"며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도 모르는 무책임의 극치이고 카드사가 정보동의를 강요한다는 현실을 모르는 무능함의 극치"라며 현오석 부총리의 망언을 질타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번 사건에 직접적 책임이 있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무책임하고 무능한 경제부총리는 더 변명하지 말고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짐싸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현 부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감원장 등 3인방 퇴진을 촉구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의 불통정치가 불러온 총체적 국정 난맥상에 대해서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전면적 인사쇄신이 있어야할 시점"이라며 전면적 물갈이를 주장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신용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경제수장의 인식이 정말 한심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망언적 발언"이라며 "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어떤 금융거래도, 인터넷 쇼핑도 불가능한 현실도 모르면서 이야기하는 경제수장이 있으니 대책이 제대로 나올리 없다"고 현 부총리를 질타했다.
우원식 최고위원 역시 "현 부총리가 지칭한 그 어리석은 국민들은 오늘도 은행에 가서 3~4시간 기다려서 신용카드를 교체하고 있다. 국민이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냐"며 "금융당국 수장들을 다 데리고 하루라도 빨리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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