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이 26일 조계사에 피신한 철도노조 지도부를 보호하면서 정부와 노조간 대화 중재에 적극 나서기로 해 공이 정부로 넘어간 양상이다. 정부가 이같은 중재 노력을 거부할 경우 파업 장기화 책임은 정부쪽으로 넘어가게 돼, 향후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조계종 총무원은 26일 오전 부실장과 화쟁위원장 등이 참석한 회의를 통해 도법스님이 이끄는 화쟁위원회가 철도파업 사태에 종단 차원의 대응을 맡도록 의견을 모았다.
총무원은 회의후 입장 발표를 통해 “철도노조원 조계사 피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조속히 대화를 통해 해결되기를 기원한다”며 “향후 종단은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가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도와 화쟁사상에 입각해 철도노조 문제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우리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무원은 또한 “사회적 논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가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품 안으로 들어 온 것에 대해 종교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동자를 외면할 수는 없다”며 “자비문중으로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보호하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은 당연지사”라며 피신해온 철도노조원 보호 방침도 밝혔다.
이에 따라 MB정권의 4대강 사업 저지 등에 앞장섰던 도법스님은 광범위한 시민사회네트워크 등을 가동시켜 본격적으로 정부와 노조간 대화 중재에 나섰다.
도법 스님과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는 우선 이날 오후 국회로 찾아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철도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인 대화기구를 만들자는 제안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평화불교연대(대표 우희종)는 이와 관련, 26일 성명을 통해 "조계종의 지도층 승려들이 중생이 아프면 보살도 아프다는 동체대비의 자세로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말고 피신해 온 중생을 끝까지 보호할 것을 간청한다"며 "박근혜 정권은 강경일변도의 정책을 수정하고 시민사회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수용하여 대화로 사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불교연대는 "만약 이런 요청마저 거절한다면 우리는 선거부정으로 집권한 후 독재로 일관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걸고 모든 불자들의 힘을 모아 불퇴전의 싸움을 단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계종은 정부와 노조간 중재노력을 진행하는 과정에 조계사로 피신한 철도노조 지도부를 철저히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조계종은 앞서 발전노조와 촛불집회 수배자 등이 조계사에 들어왔을 때도 한번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장기간 농성에 따른 천막과 숙식을 제공하는 등 보호해왔다.
조계종 관계자는 앞서 25일 <불교포커스>와 만나 "조계종이 철도노조 조합원들의 신병과 관련해 정부 또는 경찰과 협의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전의 여러 사례들이 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억지로 내보내거나 불편하도록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이번에도 철도노조 지도부를 보호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특히 "박태만 부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모두 독실한 불자"라고 강조하며 "현재의 추위상태로는 야외천막에서 머무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극락전에 당분간 머물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조계종 노동위원장인 종호스님도 <불교닷컴>과의 통화에서 "지관 총무원장 스님 때 한 말이 있다. 짐승도 내 집에 들어오면 내쫓지않고 밥을 먹이고 보살피는 데 하물며 우리 시대의 아픔인 노동자들을 어떻게 내칠 수 있겠냐”고 반문하면서 "공권력이 과거 한국통신 사태처럼 이들을 강제로 연행하려 한다면 매우 강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YS정권시절이던 지난 1995년 6월 수배중인 한국통신 노조간부들이 조계사에 농성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이자 병력을 투입해 강제연행, 불교계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다. 그후 정권은 조계사에 병력을 투입하지 않았다.
마비가 되도 좋다 이참에 국민을 볼모로 파업을 일삼으며 자기 밥그릇 챙기는 놈들의 생각을 바꿔줘야 한다. 이것이 신호탄이 되어 공기업은 물론 철밥그릇 챙기는 모든 놈들을 개혁해서 서민들에게 되돌려 줘야 한다. 역대 정권에서 눈치보며 못했던 이 일을 박근혜 정부는 기필코 이뤄주길 간절히 바란다.
성과는 있엇지. ㄷ 종교가 수행자 의길은 관심없고 자본 돈과 정치권력 에만 관심이 있는것이지 - 몸이 죽으면 떠나는 전생 그거가 하는거야 전생 그거가 다시생에 몸을 받고 태어나서 전생 이 깨어나 스스로 윤회겁을 끊고 여래가되 살아있는 몸으로 기거하고 있으면 아라한으로 부처가되는길 난코스라 하지 - - 한국 조계종불교 사냥완료 ㅋㅋㅋ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성지" 였던 명동 성당은 신자유주의 겪으면서 조계사에 자리를 내주고 '자본과 권력의 성지' 로 변질됐다. 통탄스럽다. 카톨릭 서울주보에 '관권부정선거 규탄" 한 줄만 나왔어도 이 지경이 돼진 않았을 것이다. 새해에는 자본과 권력의 편에 서지 않는 제대로 됀 새 추기경이 탄생하길 기원한다.
변호인’이 역대 크리스마스 스코어 신기록을 경신했다. ‘변호인’은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 하루에만 64만546을 동원하며 정식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310만명을 넘어섰다. ‘변호인’은 크리스마스 당일에만 무려 64만명을 모아 할리우드와 한국의 다양한 장르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폭발적 흥행 위력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해 1~9월 동안 사용한 최루액은 총 1241ℓ다. 한달 사용액을 하루 만에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쏟아 경찰은 ‘“캡사이신은 폭력시위 용품 사용, 경력(경찰력) 폭언 등 묵과할 수 없는 불법 행위시 총경급 현장 지휘관 판단하에 선사용·후보고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강제 진입 당일 경찰은 조합원과 시민 등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최루액을 분사
한국, 드디어 망하는 소리가 ,,내일이면 아이고~아이고~애플에 뺏긴 중국 삼성부터 ,그리고 연비 사기질 탄로난 현대가 초상집, 게다가 탱자탱자 국민 세금 도둑질만 해 오던 철도도 드디어 외국 사냥꾼과 협잡꾼 똥누리 차떼기 마피아 마수에 넘어가고,,세금 도둑들 짤리는 건 좋은데 공공요금 외국장삿치가 10배 인상,,엽전들은 짐승처럼 아이고~~아이고~~아이고`
업무는 노동자와 사용자가 같이하는 행위이므로 쌍방 이견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법에선 사용자에 대해 태업과 파업 등 노동자의 권리를 인정하고 사용자에겐 인사권과 직장폐쇄 등의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함에도 노사의 타툼에 폐기돼야 할 사용자의 일방적인 업무방해죄를 적용한 이번 검찰권행사는 철회함이 마땅하다할 것이다!
몇년전 천주교 정진석 전서울대교구장은 명동성당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농성자를 강제로 거리로 몰아내 사건과 비교가 된다. 그래서 어느 종교든 지도자의 의식과 관점이 아주 중요하다,, (현교구장 염주교왈 '사회의 부조리와 어려움을 위해 거리로 나가라, 그러나 철저히 교리적으로'~~푸하하하~~ 이 몬말인감? 염주교님 재 해석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