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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朴대통령 도자기' 400만원에 구입

이병석-남경필-홍지만, 앞다퉈 낙찰가 올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기증한 도자기 그릇을 400만원에 샀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홍문종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경매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이 기증해 관심을 모았던 도자기 그릇은 박 대통령이 주로 과일을 담아 사용했던 것으로,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이 100만원을 부르면서 경매가 시작됐다.

그러자 이병석 국회부의장이 200만원을 불렀고 이어 남경필 의원이 250만원, 홍지만 의원이 300만원을 연이어 부르며 값이 치솟았다. 김무성 의원은 바자회에 불참했지만 보좌진을 통해 400만원을 불러, 결국 박 대통령의 도자기 그릇을 사들이는 데 성공했다.

황 대표는 "어려울수록, 추울수록 사랑이 우리를 따뜻하게 하고 하나로 뭉쳐준다는 것이 영원한 진리"라며 바자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ㅉㅉ

    지롤도 좀 정도껏 해라.....환관들아......ㅉㅉ

  • 0 0
    한심한..

    웃겨두 정도껏해라...
    물개밥그릇? 그말이 딱이네...

  • 3 0
    1111

    지랄들 한다 정말 에혀

  • 2 0
    개여울

    총액은 얼마나 되는지요 ? 어울리지 않게 쥐꼬리 금액은 아니겠지요. 아시는 분은 글을 남겨 주세요. 궁금하네요.

  • 4 0
    불량대통령

    푸하하하 박근혜가 내 놓은 도자기가 1만원에 팔리면 쪽 팔리잖아 ㅋㅋ 그래도 친박 좌장이네 차기 대권주자입네 하는 김무성이가 400정도는 사줘야 최고존엄 가오가 서는거 아니겠냐
    난 저게 가오값이라고 생각한다 뭐 일본말 썩어써서 죄송하지만 딱히 저들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한다

  • 2 0
    뭐한거여.. 시방.

    도자기..보자기.. 보...오작.....기...
    허걱.. 이거.. 뭔소리를 하려는 건지.. ㅎㅎ
    하여간 저놈무 시키.. 눈에는 아마도.. 키득키득..
    그걸로 보일지도 모르지.. 거시기 한거 말야.. 크크
    둥글 넙적.. 거시기.. 크크..

  • 7 0
    4545

    왜? 천만원 이천만훤 1억원 2억원 부르지 취지가 불우이웃돕기 잖어.. 박비어천가 권력에 아부한는 불우이웃돕기는 사양 합니다..개나리당 놈들아.. 그런 돈 있음 구세군 냄비에 넣어라.. 개 같은 놈들아.. 도자기 보니 만원 짜리도 안되드만,, 지랄염병질 하자마라

  • 1 0
    속맘이 뭘까?

    도자기라고 보고 호가를 불렀을까? 아니면 대리만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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