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나승구 신부)이 4일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에 이어 전국 사제단도 박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청와대와 천주교간 긴장은 최고조로 치닫는 양상이다.
사제단은 4일 오후 입장 발표문을 통해 “부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주장한 전주교구 사제단의 요구를 존중하며 이를 사제단의 입장임을 밝히고자 한다”며 전주교구의 박 대통령 사퇴 요구에 동참한다고 밝히면서 “선거부정의 책임을 묻는 일이 설령 고난을 초래하더라도 우리는 이 십자가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제단은 특히 “대통령과 각료들, 여당은 (전주교구 시국미사의) 강론의 취지를 왜곡하고 거기다가 이념의 굴레까지 뒤집어 씌움으로써 한국 천주교회를 심히 모독하고 깊은 상처를 안겨주었다”며 “양심의 명령에 따른 사제들의 목소리를 빨갱이의 선동으로 몰고 가는 작태는 뒤가 구린 권력마다 지겹도록 반복해온 위기대응 방식”이라고 정부여당의 종북공세를 질타했다.
사제단은 보수언론에 대해서도 “신문과 방송의 악의적 부화뇌동도 한 몫을 하였다"며 "분명 한국 언론사에 치욕스럽게 기록될 사건”이라고 꾸짖었다.
사제단은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질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통과 독선, 반대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일관하는 공포정치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다”며 “지금이라도 이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남이 명예로운 일”이라고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사제단은 여권의 성직자 정치참여 비판에 대해선 “시대의 불의를 목격하고도 침묵한다면 이는 사제의 직무유기요 자기부정이다. 최근에 나온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권고문 ‘복음의 기쁨’이 누누이 강조하듯 교회의 사목은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는 일”이라며 “사제는 바로 그 일의 제물”이라고 반박했다.
사제단은 “불의에 맞서는 일에서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모든 사제와 수도자 그리고 교우들에게 오늘의 어두움을 이겨낼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신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나승구 사제단 대표신부는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 사퇴 입장을 거듭 확인한 뒤, 특히 박창신 신부에 대한 여권의 종북 총공세에 대해 "깜짝 놀랐다. 제가 그 당시에 그 자리에 있었는데 이 말씀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혁명전사까지 연결시키게 될 수 있었는가"라며 "이분이 말씀하신 지 불과 얼마 되기도 전에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해서 여당 대표, 총리. 이렇게 어떻게 준비된 것과 같은 일들이 이뤄졌는가 생각을 하게 되죠. 그래서 뭔가 이 부분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반박을 하기 위한. 그런 의혹도 생기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정권규탄 비상시국대회'를 마치고 행진하던 참가자들이 경찰병력의 물대포를 맞고 있다. 참 악랄한 공안정권이네 한겨울에 국민을 향해 물대포를쏘다니 이건 국민을 죽이겠다는거다 천벌을 받을 유신부패세력들 곧 분노한 국민들로부터 최후를 맞을거다
몰아치겠구나. 스스로 사퇴할 사람이라면 그런 치졸한짓 하지않아도 국민이 알아서 찍어주지. 민심을 총칼로 빼앗으려들면 역효과 나는걸 아버지한테 못배운 모양이야. 하긴... 그 아버지가 좀 바빴어야지. 아랫도리가 너무 건강하셨다지? 그래서 이 나라의 마초들은 그를 '반신반인'이라며 입에 침튀기며 숭상하고... 입에 담기 민망한 정부야.
아무래도 정부여당이 사람 잘못건드렸어. 물론 윤상현등 정치 정자도 모르는 나부랭이들이 지껄인 소리지만 천주교 사제들과 신도들을 그런식으로 비하한것은 대단히 잘못한거지. 타교와 달리 천주교 사제들은 무슨일이든 한번 하겠다고 나서면 끝장을 보는 성격인데 앞으로의 이일을 어찌 감당할것이며 어떻게 풀어나갈건지 심히우려스럽구만.
종북 빨갱이 찾는놈들아 종북 빨갱이는 박정희 박상희 거기에 김정일이하고 짝짝꿍한 발끈해 이사람들을 먼저 뒷조사하고 종북 빨갱이 외처라 친일파,<왜놈들 개노릇한 후손들 귀태놈들아> 부정불법을 져질렀으면 특검으로 죄를 고백하고 거기에 상응 하는 죄의 댓가를치뤄야지 옳은소리하는 사제단을 빨갱이로 몰아 자유당 망하듯이
자식도 재산도 세상에 아무런 개인욕 소유나 물적 이권자체가없는 사제단하고 싸운다는거 자체가 명백한 독재정권이라는거지 세상어느 막장 정권 대통령이 직접 사재단하고 싸우고 관제데모 우익깡패들 동원해서 성당 습격하고 하냐 야권도 어용수준이고 아니 진짜 민주주의 국가면 거기에 자유를 왜 붙혀 답이없는 독재국가
교황과 교황청소속 바티간 라디오방송은 '세계와 대화하는 교황과 교회의 목소리'라는 타이틀로 지난달 29일 송출된 방송에서 "한국에서 가톨릭교회와 정부와의 사이가 험악하다(Le torchon brûle en Corée du Sud entre l'Eglise catholique et les autorités)"고 보도했다.
닭꽝짝퉁정권은 합리적의심만해도 종북으로 몰아 찍어낸다 조국이어디냐고 쪼아대고 십자가밟기를 강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대부분 병역을 미필하고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탈세 다운계약서공금횡령 을 즐긴다 법치를 운운하며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국민들을 향해 겁박한다 요즈음은 국가안보를 위한다면서 낙하산부대도 출동했다
한국 정치의 문제가 뭔줄알어... 시민들은 진짜 할만큼 했다... 그걸 정치권이 받아서 전혀 현실에 반영을 못했던것뿐이지 민주당이 진짜 나쁜놈인게 이거다 시민들은 거리에서 죽어나갈동안 지들은 각종 특권다 챙기고 그거 기득권이라고 지킬려고 새누리 매국노 학살범들과 싸우는척하면서 뒤로는 타협하고 웃고 떠들고
교황청 라디오 방송에서.. 지금 한국에서는 정부와 가톨릭 관계가 매우 험란하고 지적했습니다 로마 교황청에서도 작금의 한국 정치와 사제단의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는 가톨릭 신자들의 현실 참여를 호소하십니다 바야흐로 정의가 악의세력을 몰아낼 토대가 닦이고 잇습니다
한국 전체 신부 중에서 10% 정도도 안되는 정의구현 사제단의 입장이 마치 모든 신부님들의 의견으로 치부하지 마시길.... 90%의 신부들, 천주교평신도총회는 정의구현사제단을 멸시.... 한기총도 사제단의 태도는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는 것이란 입장.... 10% 가 확성기 대고 목소리 높인다고 국민의 뜻으로 해석 맙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