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2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영명축일 축하미사 강론에서 "세상의 부조리와 불평등을 용감하게 변화시키는 데 주저하지 말라"고 말했다.
염 대주교는 이날 자신의 영명축일을 축하하는 미사에서 "교황께서는 11월 26일 발표한 첫 번째 교황권고 `복음의 기쁨`에서 교회의 방향을 분명하게 가르치셨다"며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성전 안에만 안주하는 교회가 아니라 거리로 나가 멍들고 상처받고 더러워진 교회를 원한다고 하셨다. 오늘의 교회가 물질주의 영향을 받아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리는 것을 경계하신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염 대주교는 이어 "교황님은 그리스도 공동체가 폐쇄적이어서는 안 되며 우리의 공동체 밖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하셨다"며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우리 밖의 불쌍하고 힘없는 이웃을 위해 행동하고, 보살피라고 하신다"고 강조했다.
염 대주교는 "교회가 사랑과 나눔을 구호나 이론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실천하라는 말씀"이라며 "우리 교회, 사제들도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야 한다. 우리가 가난한 이들, 소외받은 이들, 고통받은 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대주교는 특히 "교황님은 또한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세상의 부조리와 불평등의 구조에 짓눌리지 말고 용감하게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데 주저하지 말라고 용기를 주신다"며 "그러나 그 방법은 철저하게 복음적인 길을 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염 대주교는 "우리 교회의 사제들도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야 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징표를 읽지 못하고 변화되지 않으면 교회는 신자들과 세상 속에서 외면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염 대주교의 이날 강론은 "철저하게 복음적인 길"을 택해야 한다고 전제했으나 "세상의 부조리와 불평등을 용감하게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데 주저하지 말라"며 적극적 사회 참여를 지시했다는 점에서 그동안 염 대주교 발언을 정의구현사제단 등의 사회·정치 참여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해온 보수언론들을 머쓱하게 만들고 있다.
일각에서는 염 대주교가 이처럼 강도높은 발언을 한 배경에 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데 대한 천주교의 분노가 깔려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하고 있어 향후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교황의 말씀은 그대로 되뇌이면서, 끝내는 제 생각만으로 교황말씀을 한 방에 말아 먹어 버리신 대주교님. 그게 곧 표리부동이라. 성직자의 기본도 내 팽개치는 것이다. 게다가 교황말씀을 개무시해 버리는 오만방자다. 성경 자의적 해석, 신과 동일체인듯한 오만을 지적하신 대주교, 그리 오만한 훈계를 할 자격은 어디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나?
밑 댓글님의 , 그리스도 의 복음의 구원과심판, 저 역시 같은 공감대에서 옳치 않나 봅니다 동 시대를 사는 댓글님들과 저 이지만 또 서로가 각각 다른 종교를 가지고 살지만 옳음의 주체되시는 진리의 계명 안에선 우린 모두가 가족이며 형제일수밖에 없다는 것이겠지요 정치인들의 온갖 모든 잘못을 모조리 고발하고 깡그리 쳐 부숩시다 ᆞ
복음적 ? 복음은 원래 선포되는 것이다. 1. 회개하면 구원.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이 구원을 주신다는 말씀. 2.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 잘못이 있는데, 반성하고 용서를 구할 생각은 아니하고, 뭉개고 으름장 놓을 생각을 하면, 구원은 물건너 가고 심판만 남는다. ... 이게 복음적이지 않는가?
제대로 말씀해 주셨어요 좋아요..ㅂ. 이 염이 고 마지막 부분에 토..? 를 달았어요 ᆞ 옛 파라오의 짓이 란 것입니다 . 이게 다음 타자의 건너 왜곡? 이란 것 입니다 ....뭐뭐 하데,뭐뭐해야 된다 조건부, 여기에 걸리면ㅡ 어려워요 허지만 교황의 설교는? 토를 다는 부분이 없는 전체적 맥락이 단순, 매끄럽습니다 이게 오리지날과 틀린..
교황 말씀은, 거리로 나가 멍들고 상처받고 더러워진 교회, 그리스도 공동체 밖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우리 밖의 불쌍하고 힘없는 이웃을 위해 행동하고, 보살피라 하셨다 짓눌리지 말고 용감하게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데 주저하지 말라고 용기를 주신다, 그러나, 그 방법은 철저하게 '복음적인 길'을 택해야??
염수정너는 부패와 부정타락선거로 인한 박근혜정권, 새누리로 부터 전 국민이 알아 들을수있는 또려한 말로 박근혜는 지난 부정선거로부터 일어난 온갖 부정에 대해 잘못을 속이지말고 대통령 이 거짓 대통령 직에서 물러날것을 살아계신 하느님의 이름. 명령으로 너에게 명령한다ᆞ 라고 ! 말 하 라 ! ! !
적어도 프란치스코 교황님까지 나서시어 불의와 맛서 싸워 올바른민주를 찾아 버림받고 억울히 그대로 당하기만 하는 양,들로 부터 천주교회의 사제들로부터, 점화의 불을 지피시라는 명령적권고로 알아들어야 할것이다 . 똑바로 알아 들어야 할것이다! 교황님스타일로서는 거짓 돌아가는 거짓? 액션을 구사 하시지 않을것이다
천재 일우! 단군 이래, 이처럼 완벽한 기회를 맞아 본 적이 있나? 하늘이 감동하고 땅이 감격하니 마침내 정의가 기지개를 편다 종교가 한 뜻이 되고 동포가 일떠선다 교황조차 후원하고 해외가 응원하고 외신이 호응한다 물증은 차고 넘치고 천시 조차 돕는 완벽한 기회!! 잠 깨라 청년아! 일어 나라 민중아! 오, 마침내 우리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홀딱 벗음) 1. 1206년에 프란치스코의 주교님과 부모님앞에서의 홀딱벗음 2. ᆞ 박근혜가 자신의 입이라 내 세운 윤창중의 미, 방문중 .. 한국알바 여대생 앞에서의 홀딱벗음 3. 사제와 평신도들아 교회밖 거리로나가 현존하는 고통받는 예수를 보고 맞이하라 하며 새시대의 복음적 사명을 말하는 교황청 프란치스코1세 교황의 홀딱벗음
..... 본문의 핵심적메시지는 이렇읍니다 여러말 이유 불문코 ㅡㅡㅡ 이제야 말로 정치권에 종속된 종편거짓방송을 알아차리고 단절하는 용기의 과감성을 사제와 평신도 그리고 타종교에 관계된 양심적 종교인은 마음 생각으로 그치지 말고 적극적 당신의 소리를 불의가 만연된 정치판 , 그 인들을 두고 그냥 방관만 하지말고 정의와 공정을 외치며 싸우라
구약의 선지자들은 골방에서 기도하는 것보다 시장 통의 상거래 문제에 관심이 더 컸다. 즉 동일한 저울추, 동일한 됫박, 동일한 잣대를 사용하지 않음을 질책했다. 즉 그것이 복음이고 하나님의 정의이며 그것이 기독교인 것이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의 축복 안에 들어오는 것이 복음이기 때문이다.
염수정씨 당신은 주교가 아니고, 정진석 전 추기경의 아바타에 불과하다. 지금 이나라가 30년전 유신시대로 회기 하고 있는데, 팔장끼고 쳐다만 보는게 최선이냐?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이라고 알고있는데, 나서지 못할바엔 가만히 있지, 왜 노사제를 비판 하는건데, 가만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부촌의 사제들과 빈촌의 사제들 생각이 다르다.
세상 닥장 바꾸는데 주저하지 말라. 유신잔당, 독재 잔당,귀태잔당, 군사잔장,왜구 잔당,흉노잔당,반역잔당, 역도 잔당, 괴뢰잔당.... 이것들을 바꾸기 전에 새로운 희망의 역사는 오지 않는다. 미래 세대는 영혼을 옥상에 팔고 고시촌에 팔고 공무원 시험에 팔고...정말로 썩은 나라,더러운 나라다. 이모든것이 새로운 시대의 가치 승화가 아닌 유신회귀가
가톨릭 교회는 많은 이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기관입니다.교회는 사회통합과 인권·시민권을 둘러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해결책을 찾아내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조직의 안위에만 치중하는 교회가 돼서는 안됩니다.교회는 말과 행동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개입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신발에 거리의 진흙을 묻히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길을따라야합니다.
전주 대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선언문과 박창신 원로신부님의 강론에 대찬성, 적극지지를 . 염수정 서울 대주교의 새로운 강론에 박수를 보내며 대환영 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특검을 받아들여야 아니면 퇴진해야 . 새눌당 국민 위한, 헌법 수호의지 없는 청와대 신호에 움직이는 로봇 정당? . 새눌당 해체 명박 구속 수사 박통 퇴진
염수정 대주교 이제 정신 제대로 ? . 며칠전 사제는 정치 현실에 직접 개입하지말고 성도들이 나서야 한다고 하고서 . 이제라도 정신 차렸으니 천만? . 고대 로마 때 학정과 폭압, 엄청난 세금에 시달리던 이스라엘 백성을 보고 예수님 십자가 못박혀 희생하며 정치 현실 뛰어 들었지 .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도 사제들에게 현실 정치에 뛰어 들라하고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사회의 정치 경제체제이다. 협의의 정치행위는 몰라도 광의 정치적행위까지도 허용하지 않는 다는 해석은 규제 없는 자본주의는 또하나의 독재체제라고 말하고 있는 교황의 말씀에도 반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교황을 향해 정치참여적 발언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는 것은 그런데 어찌 교황의 말을 따르라고 강론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