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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윤창중 체포영장 발부, 확인된 바 없다"

"청와대가 골프금지령 내린 적 없어"

청와대는 21일 미국 법원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현지 경찰이 신청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중앙선데이> 보도와 관련,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실에 확인한 결과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것은) 어떠한 채널로도 보고 받거나 들은 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 수석은 청와대가 골프금지령을 해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골프 금지령을 내린 적이 없다"며 "나도 이번 휴가기간에 골프 약속이 있다"고 말해, 앞으론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골프를 칠 수 있게 됐음을 시사했다.

앞서 허태열 비서실장은 지난 10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휴가에 한해 자비 부담을 조건으로 골프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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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ㅉㅉ

    미국 국가안보국(NSA),
    2010년 한국 주미대사관과 대표부등 도청
    도청과 사이버 공격 통해 극비문서등 수집해와
    .
    박끄네 정권이 이런 중대한 동맹외교 현실에
    아무대응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나?
    .
    도청과 사이버공격에 대응 안할테니
    윤창중이 사건 덮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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