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윤창중 체포영장 발부, 확인된 바 없다"
"청와대가 골프금지령 내린 적 없어"
청와대는 21일 미국 법원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현지 경찰이 신청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중앙선데이> 보도와 관련,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실에 확인한 결과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것은) 어떠한 채널로도 보고 받거나 들은 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 수석은 청와대가 골프금지령을 해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골프 금지령을 내린 적이 없다"며 "나도 이번 휴가기간에 골프 약속이 있다"고 말해, 앞으론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골프를 칠 수 있게 됐음을 시사했다.
앞서 허태열 비서실장은 지난 10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휴가에 한해 자비 부담을 조건으로 골프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실에 확인한 결과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것은) 어떠한 채널로도 보고 받거나 들은 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 수석은 청와대가 골프금지령을 해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골프 금지령을 내린 적이 없다"며 "나도 이번 휴가기간에 골프 약속이 있다"고 말해, 앞으론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골프를 칠 수 있게 됐음을 시사했다.
앞서 허태열 비서실장은 지난 10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휴가에 한해 자비 부담을 조건으로 골프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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