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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육사 생도의 후배 생도 성폭행 '공식 사과'

"육사에서 발생한 불미스런 일로 국민께 송구"

육사 4학년 생도가 교내에서 후배 여생도를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 육군은 29일 "육사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육군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육군은 이번 사건을 인지한 즉시 육군 차원에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관생도들의 인성교육 및 관련규정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군내 성관련 법규 위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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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5 0
    살인마 낙지대가리

    전낙쥐살인마독재자에게 분열하고 예를 갖추는 놈들이니 제23의 윤창중같은 넘들이 넘쳐날거다
    궁민의 군대라면 전두환살인마와 쿠테타에 참여한놈를 동문명단에서 삭제해야 정상아닌가요
    그들에게 예를 갖추는것은 또다시 헌정질서를 파괴할수도있다는 반증아닙니까
    국회는 입법을 서두르세요 헌정질서파괴자들을 응징해야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릴수 있어요

  • 5 1
    사관학교없애라

    인권 인식이 필요하다. 학살자 전두환에게 경례를 하는 학교에서 무슨 일은 없겠나. 폐쇄해야 해.

  • 6 0
    윤창좃

    왜 나만 가지고 그랬어 !
    송구할 꺼 뭐 있나,
    이게 무리나라 전반적인 문화인데.....
    ...근데 육군 느그들 안하던짓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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