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선제 공격권, 논의할 필요 있다"
"현행 헌법, 시대에 맞지 않는 내용 있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8일 일본 자위대의 선제 공격력 보유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우경화 행보를 계속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상대가 '일본을 공격했다가는 우리 국익과 국민 생명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단념하도록 하는 억지력에 대해 제대로 논의할 팔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위대는 방패, 미군은 창으로서 둘이 함께 억지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과연 그것으로 충분한가"라고 반문하며 거듭 독자적 군사력 보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본 영토 근처에서 일본을 위해 경비를 하고 있는 미국 함선이 공격받았을 때 근처에 있는 자위대 함선이 돕지 않아도 되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며 "돕지 않으면 동맹 자체가 큰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적극적 군사행동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평화헌법 개정 논란과 관련해서도 "최종적으로는 정부 차원에서 헌법 해석을 해야 하며, 현재 전문가 간담회에서 논의하고 있다"며 "일본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해석이 돼야 한다"며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행 헌법에 대해 "제정과정에서 보면 진주군(점령군)이 만들었다"며 "시대에 맞지 않은 내용도 있다"며 거듭 개헌을 주장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상대가 '일본을 공격했다가는 우리 국익과 국민 생명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단념하도록 하는 억지력에 대해 제대로 논의할 팔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위대는 방패, 미군은 창으로서 둘이 함께 억지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과연 그것으로 충분한가"라고 반문하며 거듭 독자적 군사력 보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본 영토 근처에서 일본을 위해 경비를 하고 있는 미국 함선이 공격받았을 때 근처에 있는 자위대 함선이 돕지 않아도 되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며 "돕지 않으면 동맹 자체가 큰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적극적 군사행동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평화헌법 개정 논란과 관련해서도 "최종적으로는 정부 차원에서 헌법 해석을 해야 하며, 현재 전문가 간담회에서 논의하고 있다"며 "일본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해석이 돼야 한다"며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행 헌법에 대해 "제정과정에서 보면 진주군(점령군)이 만들었다"며 "시대에 맞지 않은 내용도 있다"며 거듭 개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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