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위, 이종걸 막말에 '사과' 의결
민주당 불참 속 새누리당 단독으로 의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3일 새누리당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해 "그년"이라는 막말을 한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해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징계를 의결했다.
윤리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징계심사소위원회에서 민주당 소속의원들의 불참속에 이같이 결정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윤리특위 징계심사소위원장은 "당초 여야는 지난달 29일 특위 전체회의에서 간사 간 합의를 통해 오늘 소위를 열기로 했었다"며 "민주당 측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새누리당 의원 4명만으로 이 의원 징계안을 표결처리했다"고 밝혔다.
국회 윤리특위는 본회의가 열리는 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징계수위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윤리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징계심사소위원회에서 민주당 소속의원들의 불참속에 이같이 결정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윤리특위 징계심사소위원장은 "당초 여야는 지난달 29일 특위 전체회의에서 간사 간 합의를 통해 오늘 소위를 열기로 했었다"며 "민주당 측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새누리당 의원 4명만으로 이 의원 징계안을 표결처리했다"고 밝혔다.
국회 윤리특위는 본회의가 열리는 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징계수위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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