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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1,870대로 급락

환율 1086원으로 강세행진 계속

외국인이 15일 대거 주식을 매도하면서 코스피가 1,870선으로 밀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2포인트(1.23%) 내린 1,870.72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재정절벽 우려로 전날 해외증시가 하락한 데다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 등의 대외악재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외국인이 2천577억원어치를 팔면서 주가 하락을 견인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6억원과 1천826억원 순매수로 맞섰으나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매매 역시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쳐서 1천242억원어치 순매도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0포인트(1.87%) 하락한 493.84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8원 내린 1,086.7원에 거래를 마치며 원고(高) 행진을 이어갔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헛머니

    1년이내에 빠져나가는 핫모니는 보통예금이자율+리보 이자율=벌금 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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